1) 가지나 오이나 갓 열매 맺은 것을 꼭지를 베고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 2) 이것을 잠깐 데친 후 물기 없이 널빤지에 짚을 깔고 눌러둔다. 3) 형개, 후추, 마늘, 파 등 온갖 양념을 썰어 기름장에다 볶는다. - 꿩고기나 소고기를 만두 속 같이 하여 넣으면 더 좋다. 4) 볶아둔 양념을 데쳐둔 채소의 속에 넣는다. 5) 간장을 달여 더운 김에 부어 알맞은 단지에 넣어둔다. - 죽순도 연하니 오래 삶은 후 많이 우려서 물기 없이 그대로 한다.
원문명
약지히 > 약지히 藥菜 > 약침채
원문
가지나 외나 니 곡지 버히고 역십로 려 잠 데쳐 믈 업시 널의 집 고 지주렷다가 뎡가 호쵸 마 파 온갓 약념 싸흐라 기쟝에 닷복가 소긔 녀코 쟝 달혀 더운 김의 브어 알마초 단지예 녀허 두고 쓰라 치어나 황육이나 만도쏘치 여 녀흐면 더 됴니라 듁슌도 연 니 마 장 우려 믈 업시야 그대로 라
번역본
가지나 오이나 갓 열매 맺은 것을 꼭지를 베고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 이것을 잠깐 데친 후 물기 없이 널빤지에 짚을 깔고 눌러둔다. 형개, 후추, 마늘, 파 등 온갖 양념을 썰어 기름장에다 볶는다. 볶아둔 양념을 데쳐둔 채소의 속에 넣는다. 간장을 달여 더운 김에 부어 알맞은 단지에 넣어두고 쓴다. 꿩고기나 소고기를 만두 속 같이 하여 넣으면 더 좋다. 죽순도 연하니 오래 삶은 후 많이 우려서 물기 없이 그대로 한다.
조리기구
널판지, 짚
키워드
약지히 藥菜, 약침채, 가지, 죽순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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