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는 비를 맞으면 안에 벌레가 생긴다. 사람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데 물 한 사발을 떠서 앵두를 담그고 한 참 지나면 숨어 있던 벌레들이 모두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때 먹으면 된다. 양성제(楊誠齋) 시에서 ”누가 이렇게 솜씨가 좋아 만여 개 앵두를 흐드러지게 찧었는가. 꽃 모양 얇은 떡에 하얗고 투명한 비취를 물들였느냐. ”라고 표현했다. 이 방법은 앵두를 매실 물에 삶아내어 씨를 제거하고 뭉그러지게 찧은 앵두를 넣고 문양을 찍은 떡을 만들어 꿀을 발랐을 뿐이다. 《산가청공》
조리기구
떡살
키워드
앵두정과, 蜜煎櫻桃方, 밀전앵두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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