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구이


식품코드	103442

분류	부식 > 구이류 > 구이

문헌명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저자	이규경(李圭景)

발행년도	19세기

IPC	A23L 1/01, A23L 1/212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애호박 주재료] [소금 부재료] [맑은 간장 부재료] [참기름 부재료] [볶은 참깨 부재료] [후추 부재료] [파 부재료] [생강 부재료] [솔잎 부재료]

조리법

1) 주먹 크기만한 애호박의 속을 파낸다.
2) 송이버섯길이로 길게 편을 썬다.
3) 소금을 살짝 뿌려서 헝겁으로 감싸서 무거운 돌로 눌러놓는다.
4) 호박 속의 물기가 빠지면 꾸들꾸들하게 말린다.
5) 간장, 참기름, 볶은 참깨, 후추, 파, 생강을 넣어 버무린다.
6) 쇠꼬챙이에 꿰어서 찧은 생 솔잎 즙과 간장을 발라가며 뒤집어 굽는다.
- 다 구운 호박에서 송이버섯향이 난다.

원문명

애호박송이버섯구이 > 南苽賽松茸炙 > 남고새송이적

원문

取南苽小如拳者，控去內，切作長片如松茸長幾條。微花，于巾，置上以石片壓之，少苽中水出，出，暫乾置器中，用甘醬香油炒芝麻及胡椒蔥薑等物料淡適中，苽片調和。炙子上以生松葉略生松氣醮調和，水醬油頻頻覆塗刷，待熟食之，略似松茸炙氣味。

번역본

주먹만 한 크기의 호박을 택하여 그 속을 파낸 후 송이버섯모양 길이로 길게 편을 썬다. 소금을 살짝 뿌려서 수건으로 감싸서 도마 위에 올려놓고 깨끗한 돌로 눌러놓는다. 얼마 후 호박 속 물기가 빠져나가면 말린 다음 꾸들꾸들해지기 시작하면 용기 속에 넣고 달짝지근한 맑은 간장, 참기름, 볶은 참깨, 후춧가루, 파, 생강 등 양념으로 간이 알맞게 호박오가리와 버무려 맛을 낸다. 쇠꼬챙이 꿰어서 찧은 생 솔잎을 찍어 생솔 향을 내게 한 후 물간장을 발라가며 구워 호박이 익은 다음 먹으면 대체로 구운 송이버섯 향이 난다.

조리기구

헝겁, 무거운 돌, 쇠꼬챙이

키워드

애호박송이버섯구이, 南苽賽松茸炙, 남고새송이적, 애호박구이, 송이버섯구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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