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1 말 <밑술> 주재료] [누룩 1 되 <밑술> 주재료] [참쑥 <덧술> 부재료] [쌀 1 말 <덧술> 부재료]
조리법
<밑술 빚기> 1) 4월 말에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고운 가루를 내서 죽을 쑨다. 2) 죽이 식으면 누룩 1되를 섞어 항아리에 담고 단단히 밀봉한 후 시원한 곳에 둔다. <덧술 빚기> 1) 5월 초 4일 날에 참쑥잎을 쌀 1말과 함께 깨끗한 돗자리에 골고루 펴놓아 밤이슬을 맞게 한다. 2) 다음날<단오날> 이른 아침에 앞서 만든 밑술과 섞어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떡을 만든다. 3) 나무 발을 만들어 항아리 속 중간에 걸쳐놓고 그 위에 떡을 놓고 항아리를 밀봉하여 김이 새지 않도록 하고 찬 곳에 놓아둔다. 4) 8월 15일경에 개봉하여 나무 발 밑의 맑은 즙을 꺼내서 사용한다. - 쌀과 참쑥 양은 적당히 사용한다.
4월 그믐에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고운 가루를 내서 죽을 쑨다. 죽이 식기를 기다려 누룩 1되를 섞어 항아리에 담고 단단히 밀봉한 후 시원한 곳에 둔다. 5월 초 4일 날에 참쑥 잎을 뜯어다가 쌀 1말과 함께 깨끗한 돗자리에 골고루 펴놓아 밤새 이슬을 맞게 한다. 단옷날 이른 아침에 앞서 술과 섞어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떡을 만들어 나무 발을 만들어 항아리 허리에 걸쳐놓고 떡을 그 위에 놓고 항아리를 밀봉한다. 김이 새지 않도록 하고 찬 곳에 놓아둔다. 8월 15일 경에 개봉하여 나무발 밑의 맑은 즙을 떠내 마신다. 하루에 세 번 마시면 백 가지 질병이 모두 치료된다. 쌀과 참쑥 양은 얼마든지 임의로 취한다.
조리기구
항아리, 돗자리
키워드
애주, 艾酒, 백미, 누룩, 참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