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 없이 해 놓는다. 2) 민어의 대가리가 붙은 그대로 넓게 벌려서 펴 놓고 생선 몸이 거의 덮이도록 얇고도 고르게 소금을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앞뒤로 다 뿌린다. 3) 뜨거운 볕에 잘 말려두고 쓴다. - 쓸 때마다 골패쪽만큼씩 얇게 저며서 여러 종류의 마른 것들과 함께 곁들여 담아놓기도 하고, 골패쪽 모양으로 얇게 저며서 번철에 기름을 조금 부어가지고 화로에 올려놓아 기름이 끓기 시작할 때에 암치를 넣어서 살짝 볶아서 접시에 담아놓고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 뼈와 껍질과 대가리는 잘게 토막을 쳐서 냄비에 넣고 무나 애호박이나 감자를 썰어 넣고 새우젓 국물로 간을 맞추어 적당히 물을 부어서 잘 끓여서 반찬으로 한다. - 민어 알은 터지지 않도록 꺼내 씻어 가지고 소금을 쳐서 살살 눌러서 말려 쓰는데 이를 어란이라 한다.
원문명
암치 > 암치 > 암치
원문
1. 좋은 민어를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고 정하게 씻어 물기없이 해놓고, 2. 대가리를 붙은 그대로 넓게 벌여서 펴놓고 생선몸이 거이 덮이 도록 얇고도 고루게 소금으로 뿌려서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앞뒤로 다 뿌려서), 3. 뜨거운 볕에 잘 말려두고 쓰라. [비고] 1. 쓸때마다 골패쪽만큼씩 얇게 저며서 여러종류의 마른것들과 함께 겨뜨려 담아 놓기도 하고, 2. 골패쪽 모양으로 얇게 저며서 번철에 기름을 조금 부어가지고 화로에 올려놓아 기름이 끓기 시작할 때에 암치를 넣어서 살작 볶아서 접시에 담아놓고 반찬으로 먹 기도 하고, 3. 뼈와 껍질과 대가리는 잘게 토막을 쳐서 남비에 넣고 무나 애호박이나 감자를 썰어넣고 새우젓국물로 간을 맞추어 적당히 물을 부어서 잘 끓여서 반찬하라. 4. 민어 알은 터지지 않도록 꺼내 씻어 가지고 소금을 쳐서 살살 눌러서 말리면 이것이 어란이라고 하는 것이다.
번역본
1. 좋은 민어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 없이 해놓고, 2. 대가리를 붙은 그대로 넓게 벌려서 펴놓고 생선 몸이 거의 덮이도록 얇고도 고르게 소금으로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앞뒤로 다 뿌려서, 3. 뜨거운 볕에 잘 말려두고 쓴다. [비고] 1. 쓸 때마다 골패쪽만큼씩 얇게 저며서 여러 종류의 마른 것들과 함께 곁들여 담아놓기도 하고, 2. 골패쪽 모양으로 얇게 저며서 번철에 기름을 조금 부어가지고 화로에 올려놓아 기름이 끓기 시작할 때에 암치를 넣어서 살짝 볶아서 접시에 담아놓고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3. 뼈와 껍질과 대가리는 잘게 토막을 쳐서 냄비에 넣고 무나 애호박이나 감자를 썰어 넣고 새우젓 국물로 간을 맞추어 적당히 물을 부어서 잘 끓여서 반찬으로 한다. 4. 민어 알은 터지지 않도록 꺼내 씻어 가지고 소금을 쳐서 살살 눌러서 말려 쓰는데 이를 어란이라고 한다.
조리기구
키워드
암치, 민어, 소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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