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쌀 1 말 <방법 1> 주재료] [묵은 쌀 1 말 <방법 2> 주재료] [냉수 30 근 <방법 2> 부재료] [천초 <방법 2> 부재료] [황백 <방법 2> 부재료] [묵은 쌀 5 말 <방법 3> 주재료] [정화수 3 지개 <방법 3>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묵은 쌀 1말을 씻어 쪄서 식힌다. 2) 식힌 후에 그릇에 담아 덮었다가 누렇게 겉이 변하면 물에 씻어 건져 놓는다. 3) 따로 이 묵은 쌀 2말을 밥으로 쪄서 한데 주물러 독에 넣고 물을 위까지 가득 붓고 봉하여 더운 곳에 놓아둔다. 4) 3주 후에 익는다. <방법 2> 1) 묵은 쌀 1말을 하룻밤 물에 담근다. 2) 무르도록 쪄서 밥이 되거든 퍼내어 활짝 식힌 후에 큰 병에 넣는다. 3) 넣은지 3일 후에 꼬챙이로 뚫고 냉수 30근을 붓고 버들가지로 매일 2번 정도씩 휘젓는다. 4) 7일이 지난 후에는 젓지 말고 1달 동안을 움직이지 않으면 초가 된다. 5) 퍼내어 걸러서 찌꺼기는 버린다. 6) 초에 천초와 황백을 조금 넣고 다려서 2번 정도 끓은 후에 병에 도로 담고 오래도록 쓴다. <방법 3> 1) 묵은 쌀 5말을 물에 담가 매일 2번씩 물을 갈아가며 7일 되는 날에 밥을 짓는다. 2) 더운 상태로 독에 넣고 단단히 봉하여 기운이 나오지 않게 하여 놓는다. 3) 이튿날 열고 뒤적여 놓고 7일 되는 날 또 열고 뒤적여 놓는다. 4) 정화수 3지개를 붓고 또 봉하였다가 한 7일 되거든 한번 휘젓고 또 봉하여 둔다. 5) 2주 후에 또 한 번 휘저어 둔다,
삼복 날 묵은 쌀 1말을 씻어 쪄서 식힌다. 식힌 후에 그릇에 담아 덮었다가 누렇게 겉이 변하면 물에 씻어 건져 놓는다. 그리고 따로 이 묵은 쌀 2말을 밥으로 쪄서 한데 주물러 독에 넣고 물을 위까지 가득 붓고 꼭 봉하여 더운 곳에 놓아두면 3주 만에 익는다. 또 다른 법은 묵은 쌀 1말을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무르도록 쪄서 밥이 되거든 퍼내어 활짝 식힌 후에 큰 병에 넣는다. 넣은지 3일 만에 꼬챙이로 뚫고 냉수 30근을 붓고 버들가지로 매일 2번 정도씩 휘젓다가 7일 지난 후에는 다시 젓지 말고 1달 동안을 움직이지 않으면 초가 된다. 퍼내어 걸러서 찌꺼기는 버리고 초에만 천초와 황백(黃栢)을 조금 넣고 다려서 2번 정도 끓은 후에 병에 도로 담고 오래도록 쓴다. 또 다른 법은 묵은 쌀 5말을 물에 담가 매일 2번씩 물을 갈아가며 7일 되는 날에 밥을 지어 더운 상태로 독에 넣고 단단히 봉하여 기운이 나오지 않게 하여 놓는다. 이튿날 열고 뒤적여 놓고 7일 되는 날 또 열고 뒤적여 놓은 후에 정화수 3지개를 붓고 또 봉하였다가 한 7일 되거든 한번 휘젓고 또 봉하여 둔 지 2주 되거든 또 한 번 휘저어 두면 곳 좋은 초가 된다. 이 법이 제일 좋다. 묵은 쌀은 창미(倉米)라 하기도하고 산미(米)라 하기도 한다.
조리기구
<방법 1> 독 <방법 2> 병, 버들가지, 꼬챙이 <방법 3> 독
키워드
쌀초(米醋), 미초 , 묵은 쌀, 천초, 황백, 정화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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