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주


식품코드	103649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순곡주류

문헌명	수운잡방(需雲雜方)

저자	김유(金綏)

발행년도	1500년대 초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백미 1 말 <밑술> 주재료] [누룩 2 되 <밑술> 주재료] [정화수 2 동이 <덧술> 부재료] [찹쌀 2 되 <덧술> (또는 백미) 주재료] [누룩 1 되 <덧술> 주재료]

조리법

<밑술 빚기 > 1) 백미를 씻어 가루를 내어 쪄서 익히고, 시루 밑의 물을 적당히 부어가면서 잘 섞어 식힌다.
2) 1)에 누룩을 섞어 항아리에 담은 후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놓는다.
<덧술 빚기> (5일 후) 1) 정화수를 끓여 1/2로 줄어 들면 앞서 만든 밑술에 섞어 걸러낸다.
2) 찹쌀 또는 백미를 여러 번 씻어서 물러지게 밥을 지어 식힌다.
3) 식힌 밥에 누룩을 섞어 항아리에 담고, 1)의 밑술을 부어 밀봉하여 따뜻한 곳에 5일간 숙성시킨다.(더운 때는 술항아리를 물속에 담가두고 주기적으로 물을 바꿔준다.)

원문명

십일주 > 十日酒 > 십일주

원문

白米一斗百洗作末熟蒸，以甑下水適中和均，待冷。好麴二升和合甕，封置凉處。待五日，井花水二盆煎至一盆，出前酒以此水添。白米粘米中二升百洗作爛飯，待冷，麴一升和甕，次注酒封口，又置處。待五日用之。若極熱時酒甕水。數日改水，勿令觸熱。

번역본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서 고운 가루를 낸 다음 쪄서 익히고 시루 밑의 물을 적당히 부어가면서 잘 섞어 식힌 후 좋은 누룩 2되와 함께 섞어 항아리에 담은 다음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둔다. 5일이 지나서 정화수 2동이를 1동이가 되도록 끓여서 달인 물로 먼저 빚어 놓은 술을 걸러내어 병에 담아둔다. 그리고 백미 또는 찹쌀 2되(3.6kg)를 여러 번 씻어서 물러지게 밥을 지은 후 식혀 누룩 1되(1.8kg)를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걸러둔 병 속의 밑술을 부어항아리를 밀봉해서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5일이 지나서 사용한다. 만일 술항아리가 너무 뜨거우면 술항아리를 물속에 담가둔다. 며칠 간 물을 갈아주면서 뜨거운 기운을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십일주, 十日酒, 백미, 누룩, 정화수, 찹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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