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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혜

    식품코드 104491
    분류 기호식 > 음청류 > 음료류
    문헌명 수문사설(䛵聞事說)
    저자 이시필(李時弼)
    발행년도 18세기
    IPC A23L 2/38, A23L 1/185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멥쌀 식혜 주재료] [엿기름가루 식혜 주재료] [냉수 식혜 부재료] [꿀 식혜 부재료] [대추 고명 부재료] [밤 고명 부재료] [잣 고명 부재료] [배 고명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멥쌀을 깨끗이 씻어 밥알이 모두 흩어질 정도의 고두밥으로 쪄서 항아리에 담는다.
- 위에 솥뚜껑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숯불을 많이 피워서 시루 윗부분의 쌀도 잘 익힌다.
2) 엿기름가루를 따뜻한 물에 한참 담가 두었다가 체로 받쳐 찌꺼기는 버리고, 물을 항아리에 붓는다.
3) 밥이 겨우 잠길 정도로 한 다음 한지로 항아리 입구를 잘 밀봉하여 온돌방에 놓아둔다.
4) 초저녁에 온돌방에 덮어 두었다가 새벽에는 추운 데로 내어 놓는다.
- 온돌방에 너무 오래 두면 맛이 시어지기 때문이다.
5) 냉수에 꿀을 알맞게 타서 항아리에 부어 놓는다.
6) 대추와 밤과 잣과 배 등을 알맞게 섞으면 그 맛이 시원하고 달다.
-이런 방법은 보통 식혜와는 다르다.
-식혜를 먼 지방으로 보내고자 할 때에는 대추나 밤 등은 맛의 변질이 있기에 섞지 말아야 한다.

h2mark 원문명

식혜 > 食法 > 식해법

h2mark 원문

松都食味甚佳,頗勝於京造,留公者得其法言,先以精白大米極淘極,以甑蒸而調水甚少令蒸飯粒粒皆散,則下飯米雖蒸熟上飯米猶生不熟,乃以鼎盖仰覆於甑上,多置火木等火令上飯熟乃取出入缸中,以麥芽末以熱水浸良久篩過去粗,以其水浸缸中,令浸飯度,以紙封缸口置,假令初昏置,鷄鳴時取出置冷處,若久置恐味酸故也,以冷水調蜜灌缸中,又和棗栗栢梨等,其味爽異常也。食若欲遠送他,則棗栗等屬不必調和,恐變味故耳。

h2mark 번역본

송도의 식혜는 매우 좋아 서울에서 만든 것보다 훨씬 낫다. 유수의 관사에 있던 사람이 그 방법을 배워가지고 와서 알려주었다. 먼저 정백대미를 방아에 곱게 일고 도정해서 시루에 찌는데 물을 조금만 넣어서 쪄낸 후에 밥알이 알알이 모두 흩어질 정도로 한다. 아래 쪽 쌀만 익고 위 쪽의 쌀은 익지 않았으면 시루 위에 솥뚜껑을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숯불을 많이 피워서 시루 윗부분의 쌀도 잘 익힌 후에 꺼내서 항아리에 담고, 별도로 엿기름가루를 뜨거운 물에 담가 한참 두었다가 체로 받쳐 찌꺼기는 버리고 그물을 항아리에 붓는데 밥이 겨우 잠길 정도로 부은 다음 종이로 항아리 입을 잘 봉하여 온돌에 놓아두는데 가령 초저녁에 온돌방에 덮어 두었다면 닭이 울 때쯤 꺼내어 차가운 곳에 두어야 한다. 만일 온돌방에 너무 오래 두면 맛이 시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따로 냉수에 꿀을 알맞게 타서 항아리에 부어 놓는다. 또 대추, 밤, 잣, 배 등을 알맞게 섞으면 그 맛이 시원하고 달아서 보통 식혜와는 다르다. 만일 식혜를 먼 지방으로 보내고자 할 때에는 대추나 밤 등은 섞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맛이 변질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h2mark 조리기구

방아, 시루, 솥뚜껑, 체, 항아리

h2mark 키워드

식혜법, 食法, 식혜, 멥쌀, 엿기름가루, 꿀, 대추, 밤, 잣, 배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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