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식품코드	125592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고사신서(攷事新書)

저자	서명응(徐命膺)

발행년도	1771년

IPC	C12J 1/00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식초 <방법 1> 부재료] [숯 1 덩이 <방법 1> 부재료] [볶은 밀 1 줌 <방법 1> 부재료] [식초 <방법 2>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먼저 빚은 식초를 병에 담는다.
2) 병마다 빨갛게 타는 숯 1덩이씩을 넣는다.
3) 다시 볶은 밀 1줌을 넣은 다음 대나무 껍질로 봉하고 진흙을 단단히 바른다.
- 볶은 소금이 들어가게 되면 그 맛이 오히려 싱거워진다.
<방법 2> 1) 식초 항아리 밑에는 반드시 전석을 괴어놓는다.
- 습기가 오르지 않게 떼어놓아야 한다.
- 날물기나 짠기운, 여러 사람의 손이 닿으면 초 맛을 그르치기 쉽다.
<방법 3> 1) 임산부가 초를 떠서 맛이 상한 것은 수레바퀴에 묻은 흙을 움켜다가 항아리 속에 넣는다.

원문명

식초를 보관하는 법 > 醋法 > 수초법

원문

凡醋，須用頭出者裝入，每燒紅炭一塊投之，更炒小麥一撮，封泥固，或有入燒鹽者，其味反淡。醋甕下須安石，以隔濕氣，忌生水氣雜手，皆易致敗。又因妊娠婦取者，車轍中土着瓮中，卽成好。

번역본

대체로 식초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먼저 나온 것을 병에 담는다. 병마다 빨갛게 타는 숯 1덩이씩을 넣고 다시 볶은 밀 1줌을 넣은 다음 대나무 껍질로 봉하고 진흙을 단단히 바른다. 어쩌다가 볶은 소금이 들어가게 되면 그 맛이 오히려 싱거워진다. 초 항아리 밑에는 반드시 전석(石: 흙을 구워서 네모지게 한 벽돌)을 괴어놓아 습기가 오르지 않게 떼어놓아야 한다. 날물기(生水)나 짠기운[氣], 여러 사람의 손이 닿으면 초 맛을 그르치기 쉽다. 또 임산부가 초를 떠서 맛이 상한 것은 수레바퀴에 묻은 흙을 움켜다가 항아리 속에 넣으면 바로 제 맛이 돌아온다.

조리기구

<방법 1> 병, 항아리, 대나무 껍질 <방법 2> 전석, 항아리 <방법 3> 항아리, 수레바퀴에 묻은 흙

키워드

식초를 보관하는 법, 醋法, 수초법, 식초, 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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