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방(醫方)》에 말하기를, 5가지 맛 중에 신 것은 근육을 상하고, 쓴 것은 뼈를 상한다. 듣건대 사슴의 뿔을 다스리려면 초에 담갔다가 씻으면 풀리기 쉽다라고 했다. 초는 또 고주(苦酒)라고도 부른다. 《본초(本草)》에 보면, 사람이 신 것을 많이 먹으면 이빨이 연해진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옛날 황전(黃)은 한평생 초를 먹지 않았다는 것이 대개 이 까닭인 듯싶다.
조리기구
키워드
식초, 苦酒, 고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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