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룩을 잘게 부수어 볕에 말린다. 2) 누룩 1말에 물 9말을 붓고 기장쌀은 3섬을 쓴다. - 많이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모두 이 비례로 늘리면 된다. 3) 처음에 기장쌀 술밑 1섬을 넣고, 그 다음에는 5말을, 또 그 다음에는 4말, 그 다음에는 3말을 넣는데 점차 기장쌀 술밑이 다 삭을 때까지 넣는다. - 술 항아리에 넣은 기장쌀 술밑이 누룩삭는 것을 따라가지 못하면 안된다. - 술 맛이 충분히 나고 끓어오르면 익은 것이다. - 맛이 비록 좋아도 여전히 끓어오르는 것은 누룩이 아직 다 삭지 않았기에 기장쌀 술밑을 더 넣어준다. 기장쌀 술밑을 넣지 않으면 술 맛이 쓰거나 묽어진다. - 돼지나 개가 보지 못하게 한다. - 뽕나무 잎이 떨어질 무렵 만드는 경우에는 기장쌀 술밑은 반드시 아주 차갑게 식혀야 한다.
누룩[麴]을 잘게 부수어 볕에 말린다. 누룩[麴] 1말에 물 9말을 붓고 <기장쌀 술밑>은 3섬을 쓴다. 많이 만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모두 이 비례로 늘리면 된다. 항아리의 크기는 <담그는> 사람의 뜻에 따른다. 뽕나무 잎[桑]이 떨어질 무렵에 담근 것은 1년간 변하지 않는다. 처음에 <기장쌀 술밑> 1섬을 넣고, 그 다음에는 5말을, 또 그 다음에는 4말, 그 다음에는 3말을 넣는데 점차 <기장쌀 술밑>이 다 삭을 때까지 넣는다. 술 항아리에 넣은 <기장쌀>술밑과 누룩이 서로 따라가지 못하면 안된다. 술 맛이 충분히 나고 끓어오르면 익은 것이다. 맛이 비록 좋아도 여전히 끓어오르는 것은 누룩[麴]이 아직 다 삭지 않았기에 다시 <기장쌀 술밑>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기장쌀 술밑>을 더 넣지 않으면 술 맛이 쓰거나 묽어진다. 좋은 술이 만들어지면 술에서 가벼운 향이 나므로 <신국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 누룩[麴]으로 만든 술보다 맛이 뛰어나다. 이런 종류의 술을 처음 만들 때는 일반적으로 만들어진 술이 아주 묽어진다. 왜냐하면 신국(神麴)을 보통 누룩[麴]처럼 같은 비율로 사용하면, <기장쌀 술밑>이 너무 적은데 누룩[麴]은 아직 다 삭지 않았기 때문에 술이 묽어진다. 돼지나 개가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 다만 뽕나무 잎(桑)이 떨어질 무렵 만드는 경우에는 기장쌀 술밑은 반드시 아주 차갑게 식혀야 한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신국과 기장쌀로 빚은 술, 造神麴黍米酒方, 조신국서미주방, 기장쌀,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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