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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 식품코드 122000
    분류 주류 > 기타 > 기타
    문헌명 농정회요(農政會要)
    저자 최한기(崔漢綺)
    발행년도 1830년경
    IPC C12G 3/02, C12G 3/00
    DB구축년도 2013

h2mark 식재료

[백국 20 냥 <방법 1> (누룩즙) 부재료] [물 1 말 <방법 1> (누룩즙) 부재료] [찹쌀 5 말 <방법 1> 부재료] [빗물 1 말 <방법 2> 부재료] [누룩 <방법 2> 부재료] [밥 <방법 2> 부재료] [덧술 <방법 2> 부재료]

h2mark 조리법

<방법 1> 1) 백국 20냥을 대추씨처럼 잘게 쪼개어 물 1말에 담가 불린다.
2) 찹쌀 1말을 아주 깨끗하게 일고 푹 무르게 밥을 지은 다음 펴놓고 식힌다.
3) 날씨를 보아가며 2)의 진밥을 1)의 누룩즙에 넣는다.
4) 걸쭉한 죽처럼 저어 퍼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밥 2말을 지어 넣는다.
5) 발효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밥 2말을 지어 넣는다.
<방법2> 1) 술을 빚을 때마다 빗물 1말을 1되 될 때까지 끓여 가라앉힌다.
2) 위의 맑은 물로 누룩을 담가 발효되기를 기다린다.
3) 하루 지나 밥을 지어 식힌 다음 담근 누룩을 항아리에서 꺼내 밥과 잘 섞어 다시 항아리에 넣는다.
- 매번 같은 방법대로 한다.
4) 세 번째 날과 다섯 번째 날에 모두 술이 잘 발효되기를 기다려 하루 지나서 덧술을 항아리에 넣는다.
5) 5번 다 넣으면 완전히 발효되기를 기다려 다 된 다음 1~2일 눌러준다.
- 대부분 삭아 술이 된다.
- 술맛이 강하면 술 1말에 찹쌀 3말을 쪄서 보리누룩 크게 1숟가락과 흰 백국가루 크게 1푼을 모두 같이 잘 버무려 베주머니에 넣어 술항아리에 담근다.
- 술맛이 달고 좋으면 바로 베주머니는 빼버린다.

h2mark 원문명

무릉도원의 방법으로 빚은 술 > 桃源酒 > 도원주

h2mark 원문

白二十兩,如棗核,水一斗浸之,待發。米一斗,淘極,炊作爛飯,冷,以四時消息氣候,投放曲汁中,攪如稠粥,候發。更投二斗米飯,嘗之,或不似酒,勿怪。候發,又二斗米飯,其酒成矣。如天氣稍煖,熟後三五日,甕頭有澄者,先取之,縱令酌,亦無傷也。 此本武陵桃源中之,後被《齊民要術》中編錄,皆失其妙,此獨本也。 今議以空水浸米尤妙。每造,一斗水取一升,澄汁浸曲,俟發。一日,炊飯候冷,出瓮中,以曲麥和,還入瓮中。每投皆如此。其三五,皆待酒發後,一日投之。五投畢,待發定訖,一二日可壓,大半化酒。如味硬,每一斗蒸三升米,取大麥蘖曲一大匙,白曲末一大分,熟和,盛葛布袋中,納入酒,候甘美,去其袋。然造酒北方地寒,如人氣投之,南方地煖,須至冷佳也。

h2mark 번역본

백국 20냥을 대추씨처럼 잘게 쪼개어 물 1말에 담근다. 모두 불기를 기다린다. 찹쌀 1말을 아주 깨끗하게 일고 푹 무르게 밥을 지은 다음 펴놓고 식힌다. 사계절 날씨를 보아가며 진밥을 누룩즙에 넣고 걸쭉한 죽처럼 저어 퍼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밥 2말을 지어 넣는다. 맛을 보아 혹시 술맛과 같지 않아도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발효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밥 2말을 지어 넣으면 술이 완성된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숙성 후 3~5일 지나 항아리 입구 쪽에 맑은 술이 생기면 우선 꺼내 마시면 된다. 많이 마셔도 몸에 해롭지 않다. 이 방법은 무릉도원(武陵桃源)에서 얻은 것이지만 후에 《제민요술》에서 임의대로 편집하고 기록하여 그 오묘함이 사라졌기에 여기서 말하는 이 방법이 유일한 진본[本]이다. 오늘날 방법에는 빗물(空水)에 쌀을 담그면 아주 좋다.고 한다. 술을 빚을 때마다 빗물(空水) 1말을 1되 될 때까지 끓여 가라앉힌 위의 맑은 물로 누룩을 담가 발효되기를 기다린다. 하루 지나 밥을 지어 식힌 다음 담근 누룩을 항아리에서 꺼내 밥과 잘 섞어 다시 항아리에 넣는다. 매번 같은 방법대로 한다. 세 번째 날과 다섯 번째 날에 모두 술이 잘 발효되기를 기다려 하루 지나서 덧술을 항아리에 넣는다. 5번 다 넣으면 완전히 발효되기를 기다려 다 된 다음 1~2일 눌러주면 대부분 삭아 술이 된다. 맛이 강하면 술 1말에 찹쌀 3말을 쪄서 보리누룩[蘖曲] 크게 1숟가락과 흰 백국가루[白曲末] 크게 1푼을 모두 같이 잘 버무려 베주머니에 넣어 술항아리에 담근다. 술맛이 달고 좋으면 바로 베주머니는 빼버린다. 그러나 술을 빚을 경우 북방지역은 날씨가 차기에 사람의 마음에 따라 넣고 남방지역은 덥기에 차게 해서 넣는 것이 좋다.

h2mark 조리기구

항아리, 베주머니

h2mark 키워드

무릉도원의 방법으로 빚은 술, 桃源酒, 도원주, 백국,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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