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 되 <밑술 만들기> 부재료] [끓는 물 1 말 <밑술 만들기> 부재료] [누룩 <밑술 만들기> 부재료] [쌀 1 말 <덧술 만들기>(봄·여름에는 3~4일 가을·겨울에는 6~7일 만에) 부재료]
조리법
<밑술 만들기> 1) 백미 2되를 가루로 내어 끓는 물 1말을 붓고 죽을 쑨 다음 식힌다. 2) 누룩을 섞어 넣어 둔다. <덧술 만들기>(봄·여름에는 3~4일, 가을·겨울에는 6~7일 만에) 1) 쌀 1말을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담갔다가 익을 만큼 찐다. 2) 이것을 밑술과 함께 고루 섞어 독에 넣는다. 3) 7일 만에 다른 물은 섞지 말고 용수를 박아 술을 떠내어 먹는다. - 맛이 향기롭고 독특하여 입에서 머금고 있다가 삼키기 아까울 정도이다. - 첫 술을 다 떠먹고 나중에 물을 부어 먹어도 먹을 만하다.
원문명
삼키기가 아까울 정도로 맛과 향이 띄어난 술 만드는 방법 > 셕탄쥬법 > 석탄주법
원문
셕탄쥬법이라 미 두 되 말여 탕슈 말 붓고 쥭 쑤어 식거든 각도 누룩을 되셕거 너러다가 여람 봄의 일이요 가을 져울은 육칠일을 만의 젼미 말 세여 담가다가 익게 그 밋슐과 고로 쳐 너흔 칠일만의 다시 슈 붓지 말고 용슈 질너 먹으면 맛시 항기롭고 긔특고 입의 먹음고 키기 앗갑나이다 쳣 국 고 나즁은 물 부어 다 먹어도 먹을만이라
번역본
백미 2되를 가루로 내어 끓는 물 1말을 붓고 죽을 쑨 다음 식힌다. 누룩을 섞어서 넣어 두었다가 봄·여름에는 3~4일, 가을·겨울에는 6~7일 만에 쌀 1말을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담갔다가 익을 만큼 찐다. 이것을 밑술과 함께 고루 섞어 넣고 7일 만에 다른 물은 섞지 말고 용수를 박아 술을 떠내어 먹는다. 맛이 향기롭고 독특하여 입에서 머금고 있다가 삼키기 아까울 정도이다. 첫 술을 다 떠먹고 나중에는 물을 부어 먹어도 먹을 만하다.
조리기구
독, 용수
키워드
석탄주 만드는 방법, 셕탄쥬법, 석탄주법, 삼키기가 아까울 정도로 맛과 향이 띄어난 술 만드는 방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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