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소나무 속을 항아리 모양처럼 판다. 2) 백미를 가루 내어 푹 찐다. - 만일 찹쌀이면 가루로 할 필요가 없고 통 쌀알을 쓴다. 3) 누룩을 섞어 항아리 모양으로 판 소나무 속에 넣고 밀봉하여 진흙을 바른다. 4) 대나무 천으로 싸서 14일간 둔다. - 만일 생소나무가 없으면 소나무를 수 척 길이로 잘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양조하고 판자로 덮어 흙을 바르고 서늘한 그늘에 둔다. - 이 방법은 봄과 가을철에 적당하지 않고 겨울과 여름철에는 괜찮다. - 진흙을 바르기 전에 콩잎을 덮으면 더욱 좋다.
일명 송복양(松腹釀)이라 한다. 생소나무 속을 항아리 모양처럼 판다. 백미를 가루 내어 푹 찐다(만일 찹쌀이면 가루로 할 필요가 없고 통 쌀알을 쓰면 더욱 좋다). 누룩을 섞어 항아리 모양으로 판 소나무 속에 넣고 밀봉하여 진흙을 바른 다음 빈 대나무 천으로 싸서 14일이 되면 열어 마시는데 향이 강렬하고 인간 세상의 물건이 아니다. 만일 생소나무가 없으면 산에서 소나무를 수 척 길이로 잘라 옮겨 와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술을 빚고 판자로 덮어 흙을 바르고 서늘한 그늘에 둔다. 다만 이 방법은 봄과 가을철에 적당하지 않고 겨울과 여름철에는 괜찮다. 진흙을 바르기 전에 콩잎을 덮으면 더욱 좋다. 《삼산방》
조리기구
생소나무, 대나무 천
키워드
소나무항아리에 빚는 술 만드는 방법, 神仙碧桃春方, 신선벽도춘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