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비단체에 친 밀가루를 쓰는데, 간을 맞춰 끓여서 식힌 고기 국물로 반죽한다. 수인(水引: 국수)는 반죽을 주물러 비벼서 젓가락 굵기로 만들어 1자 길이로 잘라 쟁반에 물을 붓고 담근다. 적당하게 되면 솥 위에서 손으로 주물러 부추 잎처럼 얇게 뜯어 물이 끓어오르면 넣어 삶는다. 박탁(: 수제비)은 반죽을 주물러 비벼서 엄지손가락 굵기로 만들어 2치 정도 길이로 잘라 동이에 물을 붓고 담근다. 적당하게 되면 동이 옆에서 손으로 주물러 아주 얇게 만들다. 모두 센 불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넣어 삶아 익힌다. 새하얗게 빛나서 좋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워 맛도 아주 좋다.
조리기구
명주체, 쟁반, 솥, 동이
키워드
수인, 국수, 박탁, 수제비, 水引, , 수인법, 박탁법, 밀가루, 法, 水引法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