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 1) 수박 속을 씨 없이 한 입에 넣을 만큼 작게 썬다. 2) 화채 그릇에 담고 설탕을 뿌린다. <방법 2> 1) 수박을 물에 잘 씻어 꼭지 쪽으로 보시기 크기만큼 도려내고 그 도려낸 쪽으로 숟가락을 넣어서 속을 잘게 떼어 놓고 씨를 파낸다. 2) 설탕이나 꿀을 알맞게 넣고 섞어서 떼어놓은 꼭지로 덮어서 얼음에 채워 둔다. <방법 3> 1) 수박 거죽을 깨끗하게 씻어서 6등분으로 쪼개고 다시 가로로 2cm 두께 만큼씩 껍질째 썬다. 2) 1)을 접시에 담고 설탕은 따로 담는다.
원문명
수박화채 (여름철) > 수박화채 (여름철) > 수박화채 (여름철)
원문
1. 수박속을 씨 없이 얌전하게 써는데 한입에 넣을만큼 자그마하게 썰어서 화채 그릇에 얌전히 담고 설탕을 뿌려서 놓으라. 2. 또 다른 법은 수박을 먼저 물에 잘 씻어가지고 꼭찌쪽으로 보시기 크기만큼 도려내고 그리로 숟가락을 넣어서 속을 잘게잘게 떼어 놓고 씨를 파낸후에 설탕이나 꿀을 알맞은 정도로 그속에 넣고 섞어서 떼어놓은 꼭지로 덮어서 어름에 채워 놓았다가, 3. 손님 앞에 수박을 그대로 갖다놓고 공기와 사시를 놓아 거기서 자유로 직접 떠서 먹게 하는것도 좋다. 4. 또 한가지 다른 법은 수박 거죽을 정하게 씻어서 여섯에 쪼개어 또다시 가로 2센치 운두만큼씩 썰어서 (껍질채 썰어서) 접시에 얌전히 담고 설탕을 따로 담아서 놓기도 한다. [비고] 수박은 꿀이나 설탕을 찍어 먹는줄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소금을 찍어 먹는법도 있나니 맛도 좋고 소화에도 설탕보다 매우 좋다고 한다.
번역본
1. 수박 속을 씨 없이 얌전하게 써는데 한 입에 넣을 만큼 자그마하게 썰어서 화채 그릇에 얌전히 담고 설탕을 뿌려서 놓는다. 2. 또 다른 법은 수박을 먼저 물에 잘 씻어 꼭지 쪽으로 보시기 크기만큼 도려내고 그리로 숟가락을 넣어서 속을 잘게 떼어 놓고 씨를 파낸 후에 설탕이나 꿀을 알맞게 넣고 섞어서 떼어놓은 꼭지로 덮어서 얼음에 채워 놓았다가, 3. 손님 앞에 수박을 그대로 갖다놓고 공기와 숟가락을 놓아 거기서 자유롭게 직접 떠서 먹게 하는 것도 좋다. 4. 또 한 가지 다른 법은 수박 거죽을 깨끗하게 씻어서 6등분으로 쪼개고 다시 가로로 2cm 두께 만큼씩 껍질째 썰어서 접시에 얌전히 담고 설탕을 따로 담아서 놓기도 한다. [비고] 수박은 꿀이나 설탕을 찍어 먹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소금을 찍어 먹어도 맛이 좋고 소화에도 설탕보다 매우 좋다고 한다.
조리기구
숟가락, 공기
키워드
수박화채, 여름철, 수박, 화채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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