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이를 2조각 또는 4조각으로 쪼개고 고기로 완자감을 만든다. 2) 송이 사이에 얄팍하게 펴 넣고 맞붙여서 밀가루를 묻히고 잘 풀어놓은 달걀을 씌워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 놓는다. 3) 맑은장국을 끓여 놓는다. 4) 석이와 표고, 느타리는 잘 씻어서 골패쪽처럼 썰어 놓는다. 5)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골패쪽처럼 썰어 놓는다. 6) 장국에 밀가루나 감자가루를 1/2숟가락쯤 물에 풀어 넣고 송이버섯과 파 잎 채친 것과 달걀 부친 것들을 넣고 다시 잠깐 끓여서 합에 담고 양념을 그 위에 색스럽게 얹고 잣을 뿌려서 상에 놓는다.
원문명
송이찜 (가을철) > 송이찜 (가을철) > 송이찜 (가을철)
원문
재료(다서보시기분) 송이 열 개 우육 반의반근 표고 세조각 느타리 두조각 석이 두조각 호추가루 조금 계란 한 개 깨소금 한큰사시 밀가루 두큰사시 두부 조금 물 두홉 1. 송이를 넷에나 혹 둘에 쪼개여 고기로 모리감을 만들어서 송이 사이에 얇학하게 펴넣고 맞붙여서 밀가루를 묻히고 잘 풀어놓은 계란을 씨워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놓고, 2. 맑은장국을 끓여놓고, 3. 석이와 표고, 느타리는 잘 씻어서 골패쪽처럼 썰어놓고, 4.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골패쪽처럼 썰어놓고 5. 장국에다가 밀가루나 감자가루를 반숟가락쯤 물에 풀어 넣어 송이 버섯들 파잎 채친것과 계란 부친것들을 넣고 다시 잠깐 끓여서 합에 담고 약념들을 그위에 색스럽게 골라얹고 실백을 뿌려서 상에 놓는다. [비고] 1. 송이 철에는 생송이로 그대로 만들고 철아닌때는 통에 넣어 파는 것으로 만들어도 좋다. 2. 송이는 담백질이 많고 또 향기가 높아서 가을철 반찬으로 매우 좋은 것이다. 3. 송이는 구월 초순부터 시월 중순까지가 많이 나오는 제철이다. 4. 송이 대가리가 아주 펴진것보다 덜 펴져서 동그렇게 되어있는 것이 더 연하고 향기가 강하다. 5. 송이 대가리 갓 같은것이 아주 펴진것은 좀 너무 쇤(늙은)것이다.
번역본
재료(보시기 5개분) 송이 10개, 소고기 1/4근, 표고 3조각, 느타리 2조각, 석이 2조각, 후춧가루 조금, 달걀 1개, 깨소금 1큰술, 밀가루 2큰술, 두부 조금, 물 2홉 1. 송이를 4조각이나 2조각으로 쪼개고 고기로 완자감을 만들어서 송이 사이에 얄팍하게 펴 넣고 맞붙여서 밀가루를 묻히고 잘 풀어놓은 달걀을 씌워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 놓고, 2. 맑은장국을 끓여 놓고, 3. 석이와 표고, 느타리는 잘 씻어서 골패쪽처럼 썰어 놓고, 4.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골패쪽처럼 썰어 놓고 5. 장국에 밀가루나 감자가루를 1/2숟가락쯤 물에 풀어 넣고 송이버섯과 파 잎 채친 것과 달걀 부친 것들을 넣고 다시 잠깐 끓여서 합에 담고 양념을 그 위에 색스럽게 얹고 잣을 뿌려서 상에 놓는다. [비고] 1. 송이 철에는 생 송이로 만들고 철이 아닌 때는 통에 넣어 파는 것으로 만들어도 좋다. 2. 송이는 단백질이 많고 또 향기가 좋아 가을철 반찬으로 매우 좋다. 3. 송이는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많이 나온다. 4. 송이 대가리가 아주 펴진 것보다는 덜 펴져서 동그랗게 되어있는 것이 더 연하고 향기가 강하다. 5. 송이 대가리 갓 같은 것이 아주 펴진 것은 너무 쇠한 것이다.
조리기구
번철
키워드
송이찜, 가을철, 소고기, 송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