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소흥주(紹興酒)라는 것은 소주가 아니라 빚어서 만드는 것인데, 엷은 황색이었고, 맛이 매우 담담하여 1만 잔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귀한 손님이 와서 음식을 갖출 적에는 반드시 이 술을 내놓았으니, 종일토록 주고받아도 실수하는 바가 없음을 취하였고, 또 마시지 못하는 자가 없음을 귀하게 여긴 것이다. 한 잔의 값은 50문이었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