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식품코드	121977

분류	주류 > 증류주 > 약용증류주

문헌명	농정회요(農政會要)

저자	최한기(崔漢綺)

발행년도	1830년경

IPC	C12G 3/12, C12G 3/02

DB구축년도	2013

식재료

[소주 <방법 1> 주재료] [다른 소주 <방법 1> 주재료] [소주 <방법 2> 주재료] [소주 <방법 3> 주재료] [생오이 <방법 3> 나 비름나물 부재료] [소주 <방법 4> 주재료] [꿀 <방법 4> 부재료] [얼음조각 <방법 4>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다른 소주를 조금 섞은 후 고아낸다.
- 맛이 아주 진하지만 심하게 취하지 않는다.
<방법 2> 1) 소주를 받아 고아낸다.
2) 단단히 밀봉한 다음 외부로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하여 항상 따뜻한 곳에 둔다.
<방법 3> 1) 소주를 담은 병 입구를 생오이나 비름나물로 막으면 하룻밤이 지나 맛이 연해진다.
<방법 4> 1) 항아리에 소주를 취하여 꿀을 섞는다.
2) 얼음조각을 넣고 재빨리 저어 차게 해서 마신다.

원문명

맛이 좋지 않는 술로 소주 고아내는 방법 > 欲以劣酒燒露酒法 > 욕이렬주소로주법

원문

欲以劣酒燒露酒，則必先以他露酒少許灌合而燒之，則味頗烈不甚醉人。取露酒堅封勿泄氣，常置處。露酒口勿以生苽及菜塞之，經夜味淡矣。取味烈露酒調蜜者，夏月投氷片急手攪冷而之，味爽。露酒和醋之一盃輒大醉。

번역본

맛이 안 좋은 술로 노주(露酒, 소주)를 고아 내려면 반드시 먼저 다른 노주(露酒)를 조금 섞은 후 고아낸다. 그러면 맛이 아주 진하지만 심하게 취하지 않게 된다. 노주(露酒, 소주)를 받아 고아내고 단단히 밀봉하여 외부로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하여 항상 따뜻한 곳에 둔다. 일반적으로 노주(露酒, 소주)를 담은 병 입구를 생오이나 비름나물로 막으면 하룻밤이 지나 맛이 연해진다. 항아리의 노주(露酒, 소주)를 취하여 꿀을 섞고 여름철에 얼음조각을 재빨리 저어 차게 해서 마시면 아주 맑고 시원하다. 노주(露酒, 소주)에 초(醋)를 타서 마시면 한 잔만 마셔도 크게 취한다.

조리기구

<방법 3> 병 <방법 4> 항아리

키워드

맛이 좋지 않는 술로 소주 고아내는 방법, 欲以劣酒燒露酒法, 욕이렬주소로주법, 노주, 생오이, 비름나물, 소주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