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주(濃酒) <방법 1> (원나라 시대 방법) 부재료] [지게미 <방법 1> (원나라 시대 방법) 부재료] [찹쌀 <방법 2> (오늘날 방법) (백미 혹은 기장이나 수수 혹은 보리) 주재료] [누룩 <방법 2> (오늘날 방법) 주재료]
조리법
<방법 1> (원나라 시대 방법) 1) 농주(濃酒)와 지게미를 섞어 시루 위에 소줏고리를 올려놓고 찐다. 2) 김이 올라오면 용기로 떨어지는 이슬방울을 취한다. <방법 2> (오늘날 방법) 1) 찹쌀이나 백미 혹은 기장이나 수수 혹은 보리를 시루에 찐다. 2) 누룩을 섞어 항아리에 넣고 빚는다. 3) 7일이 지나 시루 위에 소줏고리를 걸어 쪄서 증류한다.
일명 화주(火酒) 혹은 아라길주(阿刺吉酒)라 한다. 소주는 옛 방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원나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그 방법은 농주(濃酒, 농도가 진한 술)와 지게미를 섞어 시루 위에 소줏고리를 올려놓고 쪄서 김이 올라오면 용기로 떨어지는 이슬방울을 취한다. 무릇 시거나 변한 술은 모두 쪄서 고아낼 수 있다. 오늘날에 찹쌀이나 백미 혹은 기장이나 수수 혹은 보리만을 취해 시루에 찌고 누룩을 섞어 항아리에 넣고 빚어 7일이 지나 시루 위에 소줏고리를 올려 쪄서 증류하여 소주를 받으면 물처럼 맑고 맛이 아주 진하여 술의 이슬[酒露]이라 한다. 《본초강목》
조리기구
<방법 1> 시루, 소줏고리 <방법 2> 항아리
키워드
소주 만드는 방법, 燒酒總方, 소주총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