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국주


식품코드	10599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순곡주류

문헌명	역주방문(주방문)

저자	저자미상

발행년도	1800년대중엽

IPC	C12G 3/02

DB구축년도	2011

식재료

[쌀 5 말 <밑술> 주재료] [누룩가루 1 말 <밑술> 주재료] [정화수 <밑술> 부재료] [쌀 5 말 <덧술> 주재료]

조리법

<밑술 빚기> 1) 정월 첫 해일에 쌀 5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든다.
2) 누룩가루 1말을 떡을 불릴 수 있을 만큼의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명주보자기에 넣어 다시 깨끗한 물에 담근다.
3) 다홍색 물이 나오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거르고 그 찌꺼기는 버린다.
4) 1)의 떡을 3)의 누룩 거른 물에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덧술 빚기> 1) 7일 후 복숭아 가지로 덩어리가 풀어질 때까지 휘저어준다.
2) 쌀 5말을 여러 번 씻어 고두밥을 짓는다.
3) 밑술에 같이 넣어 함께 담는다.
- 입구를 단단히 밀봉하여 김이 새지 않도록 하여 서늘하고 그늘진 창고에 둔다.
- 4월이 되어 술이 다 익어 밥알이 떠오르면 쓴다.
- 병에 담아두면 여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고 더 맑고 독하다.
- 여름 철을 지나 사용하려면 술을 떠내지 말아야 맛이좋아진다.
- 떡과 밥이 다소 적어지면 술 맛이 많이 떨어진다.

원문명

소곡주 만드는 방법 > 小曲酒方 > 소곡주방

원문

正月上亥日，白米五斗百洗作末蒸作，同日以末曲子一斗量水可右浸之拯出，納于細袋，更浸井花水，若出茶紅例濾出水去其滓，和勻於右置之。七日後，以東桃枝搖湯之限以無塊，及經七日，又將白米五斗百洗蒸飯，釀合上酒本，堅勿泄氣，安冷陰庫中，四月熟成，浮用之。盛於中，雖經夏味不而尤烈。若欲經夏勿斟取尤。與飯略有所，酒味大。

번역본

정월 첫 해일에 쌀 5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를 내어 쪄서 떡을 만들고, 같은 날 누룩가루 1말을 위 떡을 불릴 수 있을 만큼의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명주자루에 담아 다시 정화수에 담근다. 다홍색 물이 나오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거르고 그 찌꺼기는 버린다. 위 떡을 누룩가루를 담갔던 물에 골고루 섞어준다. 7일 후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무가지로 덩어리가 풀어질 때까지 휘저어준다. 7일이 지나면 또 쌀 5말을 여러 번 씻어 밥을 쪄내고 밑술에 같이 넣어 덧술해준다. 단단히 둘러싸서 술기운이 새지 않도록 하여 차고 그늘진 창고에 둔다. 4월이 되어 술이 다 익어 술개미가 떠오르면 쓴다. 병에 담아두면 여름이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고 더욱 맑고 독하다. 만약 여름철을 지나 쓰려면 술을 떠내지 말아야 맛이 더 좋아진다. 떡과 밥이 다소 적어지면 술 맛이 크게 많이 떨어진다.

조리기구

명주보자기, 동쪽으로 뻗은 복숭아 나뭇가지, 병

키워드

소곡주 만드는 방법, 小曲酒方, 소곡주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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