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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지국
  • 선지국

    식품코드 105057
    분류 부식 > 국류 > 곰국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李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L 1/39, A23L 1/312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선지 주재료] [젓국 부재료] [곱창 부재료] [파 부재료] [후추가루 부재료] [두부 부재료] [밀가루 부재료] [고추 부재료] [마늘 부재료] [생강 부재료] [막걸리 부재료] [후추가루 부재료] [계핏가루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고기와 곱창을 넣고 파와 후춧가루를 곱게 이겨 한데 넣고 곱창이 무르도록 끓인다.
2) 두부를 반듯반듯하게 썰어 넣는다.
3) 선지를 채반에 건져 피 뺀 것을 한덩이씩 들고 착착 쳐서 넣는데 얇게 하여 넣는다.
- 선지에도 찰선지와 멧선지가 있어서 찰선지를 만나야 좋고 대체로 선지를 걸러서 양푼이에 기름 바르고 모두 다 넣어 중탕하여 엎어 쏟는다.
밑에 피 있는 것은 베어 버리고, 피 없는 것만 척척 저며서 국에 넣으면 국물이 맑아진다.
- 모양내어 끓이려면 약한 선지를 굵은 체에다 으깨가며 걸러서 놓는다.
그리고 이 위에서 말한 양념과 연한 고기를 잘게 이겨서 모두 다 주물러 합하여 놓고 큰 양푼에다가 기름 바르고 선지를 넣어서 중탕하야 끓이면 익는다.
이 때 집어내어 식거든 칼로 양푼에 담은 채 썩썩 베어내어서 무슨 국이든지 끓거든 다시 조금하게 썰어 넣는다.
그리고 한소끔 끓인 후에 퍼먹으면 국도 빛이 괜찮고 씹히는 대로 고기와 한데 씹으면 매우 좋다.

h2mark 원문명

선짓국 > 선지국(牛血湯) > 우혈탕

h2mark 원문

선지는 토쟝국에흔이 느어먹으나 젓국에리는것이 조으니처음에 고기와곱창느코 파와호초가루를 세졋익여한테느코 곱창이물으도록 린후에 두부를번듯번듯하게 써러느코 선지를 채반에 건저 피것을 한덩이식들고 착착처서느퇴 얄게하야너코 으면커지나니라 선지를 처음에팔라다니는 쟝사에게 사면 약념을 잘못하야 맛이업고 리면단단하고 소잡는데도가서 살에 먼저랭수에 밀가루와 파와고초와 마늘과생강을 익여너코 막걸리와 호초가루와 게피가루를 한데친후에 더운선지를 바다너어가지고 와서 려먹으면 연하고 맛이조으니라 랭수는 넛는것이연하고 막걸리는부푸러나고 밀가루는차지고 비누를넛는것은 밀가루가 업서넛나니라 선지에도 찰선지와 맷선지가 잇서서 찰선지를 만나야죠코 대체 선지를걸러서 양푼에 기름바루고 모다너어 중탕하야 업허쏘다서 밋테피잇는것은 버여버리고 피업는것만 척척점여서 국에너으면 국물이맑으니라 선지에 아모것도 넛치말고 체에걸러서 젓국을치고 휘저어중탕하야 익힌뒤에 잘게처서 국에너으면 닷도죠코 하니라 요사이는 결면소다라하는것을 죠금너으면 술치는이보담잘부푸러나고 버석하게 이러나나니라 모양을내야 리랴면 약한선지를 굵은체에다가윽개가며 걸러서노코 이위에말한약념과 연한고기를잘게익여서 모다주물러 합하야노고 큰양푼에다가 기름바르고 선지를너어서 중탕하야리면 익을것이니 집어내여 식거든 칼로양푼에 담은채 썩썩베여내서 무슨국이든지커든 다시 죠금하게 써러너코 한속곰린후에 퍼먹으면 국도빗이관계치안코 씹피는대로 고기와한테씹으면 매우죠흐니라 선지라하는것이 보기에죠치못하나 법대로 잘만드면 한번먹을만하니라 선지만 맹물에데처 초쟝을 어 먹기도하나니라

h2mark 번역본

선지는 토쟝국에 흔히 넣어 먹으나 젓국에 끓이는 것이 좋다. 처음에 고기와 곱창을 넣고 파와 후춧가루를 곱게 이겨 한데 넣고 곱창이 무르도록 끓인다. 그 후에 두부를 반듯반듯하게 썰어 넣고 선지를 채반에 건져 피 뺀 것을 한덩이씩 들고 착착 쳐서 넣는데 얇게 하여 넣는다. 끓으면 커지기 때문이다. 선지를 처음에 팔러 다니는 장사에게 사면 양념을 잘못하여 맛이 없고, 끓이면 단단해진다. 소 잡는데 가서 살 때에는 먼저 냉수에 밀가루와 파와 고추와 마늘과 생강을 이겨 넣고 막걸리와 후춧가루와 계핏가루를 한 데 친다. 그 후에 더운 선지를 받아서 넣어 가지고 와서 끓여 먹으면 연하고 맛이 좋다. 냉수를 넣으면 연해지고 막걸리를 넣으면 부풀어나고 밀가루를 넣으면 차진다. 비누를 넣는 것은 밀가루가 없기 때문이다. 선지에도 찰선지와 멧선지가 있어서 찰선지를 만나야 좋고 대체로 선지를 걸러서 양푼이에 기름 바르고 모두 다 넣어 중탕하여 엎어 쏟는다. 밑에 피 있는 것은 베어 버리고, 피 없는 것만 척척 저며서 국에 넣으면 국물이 맑아진다. 또 선지에 아무 것도 넣지 말고 체에 걸러서 젓국을 치고 휘저어 중탕하야 익힌 뒤에 잘게 쳐서 국에 넣으면 맛도 좋고 깨끗하다. 요즘은 “결면소다”(탄산나트륨의 일종)라고 하는 것을 조금 넣으면 술 치는 것보다 잘 부풀어 나고 버석하게 일어난다. 모양내어 끓이려면 약한 선지를 굵은 체에다 으깨가며 걸러서 놓는다. 그리고 이 위에서 말한 양념과 연한 고기를 잘게 이겨서 모두 다 주물러 합하여 놓고 큰 양푼에다가 기름 바르고 선지를 넣어서 중탕하야 끓이면 익는다. 이 때 집어내어 식거든 칼로 양푼에 담은 채 썩썩 베어내어서 무슨 국이든지 끓거든 다시 조금하게 썰어 넣는다. 그리고 한소끔 끓인 후에 퍼먹으면 국도 빛이 괜찮고 씹히는 대로 고기와 한데 씹으면 매우 좋다. 선지라 하는 것이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법대로 잘 만들면 한번은 먹을 만하다. 또 선지만 맹물에 데쳐 초장을 찍어 먹기도 한다.

h2mark 조리기구

채반, 양푼

h2mark 키워드

선지국(牛血湯), 우혈탕 , 선지, 젓국, 곱창, 파, 후추가루, 두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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