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병


식품코드	11357

분류	기호식 > 떡류 > 찐떡

문헌명	규합총서(閨閤叢書)

저자	빙허각 이씨(憑虛閣李氏)

발행년도	1815년경

IPC	A23L 1/28, A23L 1/10

DB구축년도	2011

식재료

[석이버섯가루 주재료] [기름 부재료] [꿀 부재료] [쌀가루 주재료]

조리법

1) 석이버섯을 물에 불려 돌을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려 곱게 빻고 체에 내린다.
2) 석이 가루를 놋그릇에 담고 끓인 물을 조금씩 넣어 적셔 가며 수저로 자주 저어준다.
3) 석이가루가 불어 양이 점점 많아지고 부드럽게 되면 기름을 조금 넣고 꿀에 재운다.
4) 쌀가루에 3)을 섞어 찐다.
- 떡이 보드랍고 빛깔이 아름답다.
- 마른 석이 가루 1줌만 그릇에 넣고 불려도 가득하며 맛과 빛이 기이할 뿐만 아니라 조금만 써도 된다.

원문명

석이병 > 셕이병 > 석이병

원문

셕이를 두려 섯그면 아답지 아니니, 셕이를 실야 돌 업시 고 볏 뇌여 셰말야 체의 처 두엇다가, 기 님시야 놋그 고, 믈을 고븟나게 혀 젹〃젹여 치며, 술노 루〃저으면, 니 블어 졈〃만코 브드라와지거든 기름 잠간 치고, 의 재왓다가 섯거 면 이 유활고 빗치 긔이니라 줌만 그너코 불어도 거의 득니, 갓 맛과 빗치 긔이분 아니라 졀용이 겸야 되니라.

번역본

석이버섯을 두드려 가루에 섞으면 좋지 못하다. 석이의 돌을 없애고 볕에 말리어 곱게 빻아 체에 쳐 둔다. 쓰기 전에 놋그릇에 담고 물을 소쿠라지게 끓여 조금씩 적셔 치며 수저로 자주 젓는다. 가루가 불어 점점 많고 보드라와지거든 기름을 조금 치고 꿀에 재웠다가 가루에 섞어 찌면 떡이 보드랍고 밫이 기이하다. 마른 가루 1줌만 그릇에 넣고 불려도 거의 가득하니 한갖 맛과 빛이 기이할뿐더러 겸하여 아껴 쓰게도 되는 것이다.

조리기구

체, 놋그릇, 수저

키워드

석이병, 셕이병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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