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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박지
  • 석박지

    식품코드 105093
    분류 부식 > 김치 > 무김치
    문헌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
    저자 이용기 (李用基)
    발행년도 1936
    IPC A23B 7/10, A23L 1/23
    DB구축년도 2012

h2mark 식재료

[연한 무 주재료] [배추 주재료] [갓 부재료] [조기젓 주재료] [준치젓 주재료] [밴댕이젓 주재료] [오이 부재료] [가지 부재료] [동아 부재료] [전복 부재료] [소라 부재료] [낙지 부재료] [청각 부재료] [파 부재료] [마늘 부재료] [고추 부재료] [생강 부재료] [미나리 부재료] [갓 부재료]

h2mark 조리법

1) 껍질이 얇고 속이 차고 크고 연한 무를 짜지 않게 잠깐 절이고 좋은 배추와 갓을 각각 절인다.
2) 사오일 후에 맛 좋은 조기젓과 준치젓과 밴댕이젓을 좋은 물에 담근다.
3) 무는 임의로 썰고 배추도 적당히 썰어 물에 씻는다.
4) 오이는 여름에 절일 때에 소금물을 끓여 더운 상태로 붓고 녹이 낀 돈이나 그릇 닦은 수세미를 함께 넣어 두면 오이가 푸르고 싱싱해진다.
5) 절인 것을 3~4일 만에 내어 물에 담가 퇴염해 놓는다.
6) 가지는 측재에 넣고 봉하여 땅에 묻어두면 갓 딴 것과 같으며 섞박지 담는 날 내어서 물에 담근다.
7) 동아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속만 긁어 제거한다.
8) 여러 가지 젓들은 비늘을 긁고 전복과 소라와 낙지는 골을 빼고 씻어 건져 물을 빠지게 한다.
9) 물이 빠진 후 독을 땅에 묻고 무와 배추를 한 켜 넣고 청각, 파, 마늘, 고추, 생강을 위에 많이 뿌리고 미나리와 갓과 무채를 켜켜이 떡 앉히듯 한 후 국물이 넉넉히 들게 한다.
10) 절인 배춧잎과 무 껍질로 위를 두껍게 덮고 나뭇가지로 위를 가로지른다.
11) 국물이 적으면 맛있는 조기젓국과 굴젓국을 물에 타서 가득히 붓고 두껍게 싸매어 덮어 익힌다.
- 더운 때 담그면 국물이 시어져 좋지 못하고 무와 배추를 절인지 하루 이틀 만에 위의 방법대로 담그면 맛 좋은 섞박지가 된다.

h2mark 원문명

섞박지 > 석박지 > 섞박지

h2mark 원문

석박지는 젓국지와갓튼법으로 하는것인데 그맛만조곰 슴슴하게하고 고명은 가진통김치에 늣는것과 갓치하되 무와배추를 원통으로하여야 맛이일칭더조흐니라 대체김치에 무를잘게썰면 조치못하니라 는 질얄고속배고 크고연한무를 지안케 잠간 저리고 조흔배추와 갓을각각저려 사오일에맛조흔 조기젓과 준치젓과 반댕이젓을 조흔물에 당그고 무는쓰을기를임의로하고 배추는적즁이써러 물에고 외는여름에 저릴적에 소곰물을려 더운김에 붓고 녹돈을너커나 그릇닥근수섬이를 만이너어두면 푸르고싱싱하니 김치당그기전긔삼사일만에내여 물에담어퇴렴하고 가지는재물밧측재에 무더봉하야 에무더두면 갓것갓트니 석박지담는날 물에내여담으고 동아질벗기지말고 속만글거업시하고 여러 가지젓은 비눌을글고 졈복과소라와 낙지는골고 정이씨서 무와배추를 광쥬리갓튼데 건저물이 진후에 독을에뭇고 무와배추를 한케너코 청각과 파와 마눌과 고쵸와 생강을위에만히리고 미나리와 갓과무채를 케이안치듯한후 국물이넉넉히 들게하고 저린배추닙과 벗긴무질로 위를둑겁게덥고 나뭇가지로 위를 가루지른후 국물이적거든 맛잇는 죠기전국과 굴젓국을타서 가득이부어 둑겁게싸 매고 덥허잇거든 동아를 임시하야 벗겨쓰면 빗이윽갓트니라 더운하면 국물이시여 죠치못하고 무배추저린지 일이일만에하야 방문을어기지아니하면맛이죠흐니라

h2mark 번역본

섞박지는 젓국지와 같은 방법으로 담근다. 맛은 조금 심심하게 하고 고명은 통김치에 넣는 것과 같이 한다. 무와 배추를 함께 담가야 맛이 한결 더 좋다. 대체로 김치에 무를 잘게 썰어 넣으면 좋지 않다. 껍질이 얇고 속이 차고 크고 연한 무를 짜지 않게 잠깐 절이고 좋은 배추와 갓을 각각 절인다. 절인지 사오일 후에 맛 좋은 조기젓과 준치젓과 밴댕이젓을 좋은 물에 담근다. 무는 임의로 썰고 배추도 적당히 썰어 물에 씻는다. 오이는 여름에 절일 때에 소금물을 끓여 더운 상태로 붓고 녹이 낀 돈이나 그릇 닦은 수세미를 함께 넣어 두면 오이가 푸르고 싱싱해진다. 절인 것을 3~4일 만에 내어 물에 담가 퇴염해 놓는다. 가지는 측재에 넣고 봉하여 땅에 묻어두면 갓 딴 것과 같으며 섞박지 담는 날 내어서 물에 담근다. 동아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속만 긁어 제거한다. 여러 가지 젓들은 비늘을 긁고 전복과 소라와 낙지는 골을 빼고 깨끗하게 씻어 건져 물을 빠지게 한다. 물이 빠진 후 독을 땅에 묻고 무와 배추를 한 켜 넣고 청각, 파, 마늘, 고추, 생강을 위에 많이 뿌리고 미나리와 갓과 무채를 켜켜이 떡 앉히듯 한 후 국물이 넉넉히 들게 한다. 절인 배춧잎과 무 껍질로 위를 두껍게 덮고 나뭇가지로 위를 가로지른다. 국물이 적으면 맛있는 조기젓국과 굴젓국을 물에 타서 가득히 붓고 두껍게 싸매어 덮어 익힌다. 더운 때 담그면 국물이 시어져 좋지 못하고 무와 배추를 절인지 하루 이틀 만에 위의 방법대로 담그면 맛 좋은 섞박지가 된다.

h2mark 조리기구

돈(수세미), 독, 나뭇가지

h2mark 키워드

석박지, 섞박지, 연한 무, 배추, 갓, 조기젓, 준치젓, 밴댕이젓, 오이, 가지, 동아, 전복, 소라, 낙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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