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주


식품코드	125215

분류	주류 > 양조곡주 > 혼양곡주류

문헌명	제민요술(齊民要術)

저자	가사협(賈思)

발행년도	1500년대

IPC	C12G 3/02, C12G 3/04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분국 1 말 (누룩) 부재료] [기장쌀 6 말 부재료]

조리법

1) 누룩을 깨끗이 손질하여 빻아 가루를 만들고 고운 체에 친다.
- 신국을 쓰는 것이 더욱 좋다.
누룩에 따라 필요한 쌀의 양을 정한다.
2) 기장쌀은 깨끗이 씻고 약한 불에서 두 번 쪄낸 후 식힌다.
3) 누룩가루는 항아리 속에서 손으로 골고루 비벼준다.
4) 누룩 덩어리는 부수어 항아리 속에 넣는다.
5) 동이로 항아리 입구를 덮고 진흙으로 봉한다.
6) 5월에 큰 비가 내린 후 밤중에 잠깐 열어보고 술이 맑으면 마셔보고 다시 진흙으로 봉한다.
7) 7월이 되면 술이 잘 익는다.
-술 향이 아주 진한 것이 검은 기장쌀 술과 비슷하다.
- 정월에 담그면 7월에 익는다.

원문명

서미주 > 黍米酎法 > 서미주법

원문

亦以正月作，七月熟。淨治麴，末，絹，如上法。麴一斗，殺米六斗；用神麴彌佳，亦隨麴殺多少，以意消息。米細，淨淘，弱炊再黍，冷。以麴末於甕中和之，令調均，擘破塊，著甕中。盆合，泥封。五月暫開，悉同酎法。芬香美，皆亦相似。釀此二，常宜謹：多，喜殺人；以少，不言醉死，正疑藥殺，尤須節量，勿輕之。

번역본

또한 정월에 담그면 7월에 익는다. 누룩을 깨끗이 손질하여 빻아 가루를 만들고 고운 체에 거르는 것은 위의 방법(☞1)과 같다. 분국 1말에 쌀 6말을 소모한다. 신국을 쓰는 것이 더욱 좋다. 또 누룩에 따라 쌀이 얼마만큼 소모되는지 살펴서 양을 정한다. 쌀은 곱게 빻아 깨끗이 일고 약한 불에 밥을 두 번 쪄내고 펴서 식힌다. 누룩가루는 항아리 속에서 손으로 골고루 비벼준다. 덩어리는 부수어 항아리 속에 넣고 동이로 항아리 입구를 덮고 진흙으로 봉한다. 5월에 잠깐 열어 보는 것은 검은 기장쌀로 술을 담그는 방법과 같다. 이 술 향이 아주 진한 것이 모두 검은 기장쌀 술과 비슷하다. 이 두 가지 술을 담글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많이 마시면 <쉽게> 취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소량의 술을 마셔 죽으면 술에 취해 죽었다고 말하지 않고 약의 해로 죽었다고만 의심한다. 특히 양을 조절해서 마시고 경솔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 ☞1: 제미주법 (米酎法), 《제민요술》

조리기구

고운 체, 항아리, 동이

키워드

서미주, 黍米酎法, 서미주법, 누룩, 기장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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