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생선은 잘라 편으로 썰어둔다. 2) 생선에 소금을 많이 쳐서 더울 때는 하룻밤 두었다가 꺼내 소금을 씻어낸다. 3) 널빤지 위에 풀을 사이사이에 두고 생선을 나란히 놓는다. 4) 다시 널빤지를 덮고 위에 큰 돌로 눌러서 생선의 물기를 뺀다. 5) 멥쌀로 고두밥을 지어 차게 식힌 다음 소금을 넣고 간을 적당히 한다. 6) 항아리 안에 먼저 밥을 펴고 사이사이에 생선을 놓고 손으로 단단히 눌러 놓는다. - 항아리 안에 1말 정도 여유가 있게 가득 차지 않도록 채운다. 7) 위에 마른 상수리 나뭇잎이나 대 껍질을 10여벌 펴고 두꺼운 기름종이를 그 위에 편 후 주먹만한 돌로 눌러 놓는다. 8) 소금물을 끓여 식힌 다음 항아리에 가득 붓고 그늘에 둔다. - 쓸 때는 물이 절대로 식해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기를 닦아 낸 다음 꺼내 쓴다. - 만약 빨리 쓰려면 쌀밥 2되에 밀가루 1홉을 같이 버무려 쓴다.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통 생선이 크면 편으로 썰어 소금을 많이 치고 더울 때는 하룻밤 두었다가 꺼내 소금을 씻어낸다. 널빤지 위에 풀을 사이사이에 두고 <생선을> 나란히 놓고 다시 널빤지를 덮고 위에 큰 돌로 눌러서 물기를 뺀다. 백미(白米)로 밥을 윤기 흐르게 지어 차게 식혀서 소금을 섞어 간을 적당하게 한다. 항아리 안에 먼저 밥을 펴고 사이사이에 생선을 놓고 손으로 단단히 눌러 놓는다. 항아리 안에 1말 정도 여유가 있게 가득 차지 않도록 채운다. 마른 상수리 나뭇잎이나 대 껍질을 10여벌 위에 덮고, 두꺼운 기름종이를 그 위에 덮고, 또 그 위에 주먹만 한 돌을 눌러 놓는다. 다음 소금물을 팔팔 끓여 식혀서 가득 붓고 그늘에 둔다. 쓸 때는 절대 물이 식해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먼저 물기를 다 닦아 낸 다음 꺼내 쓴다. 만약 빨리 쓰려면 쌀밥 2되에 밀가루 1홉을 같이 버무려 쓰면 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날 물기가 들지 않게 해야 한다.
조리기구
풀, 널빤지, 큰 돌, 항아리, 두꺼운 기름종이, 주먹만한 돌, 상수리 나뭇잎 10여벌(또는 대 껍질)
키워드
생선식해, 魚, 어해, 생선, 소금, 멥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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