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숙회


식품코드	127085

분류	부식 > 회류 > 초회

문헌명	해동농서(海東農書)

저자	서호수(徐浩修)

발행년도	18세기 말

IPC	A23L 1/325, A23L 1/48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잉어 주재료] [파 부재료] [후추 부재료] [귤피 부재료] [부레 약간 주재료] [부추뿌리 부재료] [생채 부재료] [물푸레나무 부재료] [오리 부재료] [죽순채 부재료] [겨자 부재료] [고추 부재료] [식초 부재료]

조리법

1) 잉어는 사기 동이 안에 넣고 문질러 비늘과 껍질을 깨끗하게 없앤다.
2) 잉어는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부레는 따로 떼어 놓고 깨끗이 씻는다.
3) 솥에 물을 약간 붓고 손질한 잉어와 파, 후추, 귤피를 함께 넣어 끓인다.
4) 잉어 삶은 육수가 걸쭉하게 고아지면 면에 깨끗이 즙을 거른다.
5) 솥에 다시 4)의 거른 즙을 붓고 따로 놓아 둔 부레 약간을 넣어 푹 끓인다.
6) 끓인 즙을 다시 면에 걸러 그릇에 담고 식어서 엉기면 가늘게 썰어서 회를 만든다.
7) 쟁반에 가늘게 썬 회와 부추뿌리, 생채, 물푸레나무, 오리, 죽순 채를 둘러 담는다.
8) 겨자와 고추, 식초를 섞어서 끼얹는다.

원문명

생선숙회 > 魚熟膾 > 어숙회

원문

鯉魚皮鱗不拘多少，沙盆內擦洗白，再換水濯。約有多少添水加、椒、陳皮，熬至稠粘，以綿濾，入少許，再熬再濾。候凝縷切作膾，用黃、生菜、木犀、鴨子、絲簇盤，芥辣醋洗。《必用同篇》

번역본

잉어 껍질에 비늘이 많든 적든 간에 사기 동이[沙盆] 안에서 문질러 깨끗이 없애고 다시 물을 바꿔 깨끗이 씻는다. 물을 약간 붓고 파, 후추, 진피를 첨가하여 걸쭉해질 때까지 고아 면(綿)으로 깨끗이 걸러낸다. 여기에 약간의 부레[]를 넣고 다시 고아 또 걸러 엉기면 가늘게 썰어 회를 만들어 부추뿌리[黃], 생채, 물푸레나무[木犀], 오리[鴨子], 죽순채[絲]와 같이 쟁반에 둘러 담고 겨자, 고추, 식초를 끼얹는다.《거가필용》

조리기구

사기 동이, 면, 쟁반

키워드

생선숙회, 魚熟膾, 어숙회, 잉어, 부레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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