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잡지》에는 생강은 비장을 건강하게 하고 성질이 따뜻하여 신장을 보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기의 순환을 돕는다고 했다. 또한, “취분법(取粉法)”을 써서 설명했다. 심줄과 찌꺼기가 없는 생강을 쓰되 자강을 써서는 안 되며 껍질이 있는 그대로 갈아서 즙을 취해 그릇에 담아 보관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위에 뜨는 누렇고 맑은 윗물은 버리고 가라앉은 희고 걸쭉한 즙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끓여내는데 이것을 강유(薑乳)라고 부른다. 오늘날 전국 각지에서 강분(取薑)을 취하는 방법은 대체적으로 같다. 《옹희잡지》
조리기구
키워드
생강죽, 薑乳, 강유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