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 말 <밑술> 주재료] [물 3 말 <밑술> 3되 부재료] [누룩가루 2 되 <밑술> 주재료] [밀가루 1 되 <밑술> 부재료] [백미 4 말 <덧술 1차> 주재료] [물 4 말 <덧술 1차> 부재료] [누룩가루 5 홉 <덧술 1차> 주재료] [밀가루 5 홉 <덧술 1차> 부재료] [백미 9 말 <덧술 2차> 주재료] [물 10 말 <덧술 2차> 부재료]
조리법
<밑술> 1) 정월 첫 해일에 백미 2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내어 찐다. 2) 물 3말 3되를 끓여서 1)에 넣어 죽을 쑨다. 3) 2)를 차게 식힌 후 누룩가루 2되, 밀가루 1되를 섞는다. <덧술 1차> 1) 둘째 해일에 백미 4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내어 찐다. 2) 물 4말을 끓여서 찐 떡에 부어 망울이 없게 갠다. 3) 2)가 식으면 누룩가루 5홉, 밀가루 5홉을 섞어서 앞서 빚어 놓은 밑술에 섞어 담는다. <덧술 2차> 1) 셋째 해일에 백미 9말을 깨끗이 씻어 찐다. 2) 물 10말을 끓여서 식힌 후 1)에 부어서 달인다. 3) 식으면 누룩 없이 밑술에 넣는다. - 또는 누룩가루를 3~4홉이나 또는 잠깐 끼얹듯이 하고 차가운 데 둔다. - 첫 번째 밑술은 가라앉아 시어지게 하고 두 번째 밑술(덧술 1차)은 마루에 내어놓되 얼지 않게 한다. - 쌀 1말에 물 1말, 누룩 3홉, 밀가루 2홉씩 세어 빚는다. - 날물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원문명
삼해주 15말 빚는 법 > 삼쥬 열닷 말 비지법 > 삼해주 열다섯 말을 비지법
원문
졍월 첫돗날의 미 두 말 셰여 작말여 물 서말 서되 글혀 실 담아 고 그 물 글힌 거 다 드려 울 업시 쥭으로 지여 거든 루누록 두 되 진 되 섯거 너허 둣다가 둘재 돗날의 미 너 말 셰 작말여 물 너말애 글 뜰을 더 되여 노화 그 를 실 다마 몬져 치 닉게 그을 물의 이 업시 여 거든 루누록 닷홉 딘가루 닷홉 그 밋술 돗차미 이쳐 녀허 둣다가 셋재 돗날의 미 아홉 말 셰여 밥 닉게 믈 열말 글혀 골와 삿희 헤여 거든 누록 업시 제 밋술의 그저 너키 제 법이거니와 루누록을 서너홉이나 잠간 으시 고 두게 엿거니와 첫 밋트란 잠산은거 인 고 두 번재란 말의예 내여 두 얼고지 말라 반이면 닐곱 말 닷되오 반반 믜이면 서말 닐곱 되 반이니 하나 져그나 듕의 그 말의 믈 말 남기 누록 서홉 진로 두홉식 혜여 빗고 믈긔 업시 면 번 여도 됴니라
번역본
정월 첫 해일에 백미 2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내어 찌고, 물 3말 3되를 끓인 것을 다 넣어 죽으로 만든다. 차게 식힌 후 누룩가루 2되, 밀가루 1되를 섞어 넣어 둔다. 둘째 해일에 백미 4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내어 시루에 담아 찐다. 물 4말을 끓여서 앞에서처럼 망울 없이 개어 식으면, 누룩가루 5홉, 밀가루 5홉을 앞서 빚어 놓은 독에 넣는다. 셋째 해일에 백미 9말을 깨끗이 씻어 익을 만큼 찌고, 물 10말을 끓여서 식힌 후 부어서 달인다. 식으면 누룩 없이 밑술에 넣는 것이 제대로 된 법이며 누룩가루를 3~4홉이나 또는 잠깐 끼얹듯이 하고 차가운 데 두는 것인데 첫 밑은 잠산(가라앉아 시어진 것)은 있는대로 하고 두 번째는 마루에 내어 두되, 얼게 하면 안된다. 반 말이면 7말 5되이고 반의 반 말이면 3말 7되 반이니 쌀 1말에 물 1말 남짓, 누룩 3홉, 밀가루 2홉씩 세어 빚고, 날물 기운이 없이 하면 100번을 이렇게 하여도 좋다.
조리기구
시루
키워드
삼해주, 열다섯 말, 삼쥬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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