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월 해일에 찹쌀을 담갔다가 이튿날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식힌다. 2) 가루누룩과 밀가루를 넣어 탄 냄새가 없는 항아리에 담가 찬 데 둔다. 3) 2월 해일에 멥쌀을 담갔다가 이튿날 빻아 범벅같이 푹 끓여 식힌 후 밑술과 한데 버무려 둔다. 4) 3월 해일에 멥쌀을 깨끗하게 씻어 담갔다가 무르익게 쪄서 차게 식힌 후 3)과 버무려 둔다. 5) 5월에 떠 두면 여름을 나도 좋다.
원문명
삼해주 > 三亥酒 삼쥬 > 삼해주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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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본
정월 해일(亥日)에 찹쌀 3되를 담갔다가 이튿날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식힌다. 가루누룩 3되와 밀가루 2되를 넣어 탄 냄새가 없는 항아리에 담가 찬 데 둔다. 이월 해일(亥日)에 멥쌀 1말 두되를 담갔다가 이튿날 빻아 범벅같이 푹 끓여 식힌 후 밑술과 한데 버무려 둔다. 3월 해일(亥日)에 4말을 깨끗하게 씻어 담갔다가 무르익게 쪄서 차게 식힌 후 그 밑과 버무려 두었다가 5월에 떠 두면 여름을 나도 좋다. 날물이 들어가지 않으면 변하지 않고 전국은 두고 물을 둘렀다가 뜨는 것을 먼저 쓴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삼해주, 三亥酒, 찹쌀, 가루누룩, 밀가루, 백미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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