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3 되 <밑술> 주재료] [누룩 1 되 <밑술> 주재료] [백미 3 말 <덧술1차> 주재료] [백미 3 말 <덧술2차> 주재료]
조리법
<밑술> 1) 정월 첫 해일에 찹쌀 3되를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낸다. 2) 이 가루로 풀을 쑤어 식힌 후 누룩 1되를 섞어 둔다. <덧술 1차> 1) 둘째 해일에는 백미 3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낸다. 2) 이 가루로 구멍떡을 만들어 미지근할 때 멍울이 없도록 잘 쳐준다. 3) 완전히 식으면 밑술에 섞어 넣는다. <덧술 2차> 1) 셋째 해일에도 백미 3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낸다. 2) 이 가루로 구멍떡을 만들어 미지근할 때 멍울이 없도록 잘 쳐준다. 3) 완전히 식으면 밑술에 섞어 넣는다. - 계속해서 술을 만들어 쓰고자 하면 9월이 되기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 한 해의 해일이 다 하기까지 술을 얻을 수 있다.
원문명
삼해주 > 삼쥬 > 삼해주
원문
졍월 첫 일에 서 되 셰 작말여 플 숴 식거든 누록 되 섯거둣다가 둘재 일에 미 서 말 셰 작말여 구무야 믜근 제 을 업시 쳐 거든 몬져 미 섯거 녓코 셋재 일에 그리라. 술 니어고져 거든 구월이 되도록 이리면 돗날이 다도록 이리여도 죠니라.
번역본
정월 첫 해일에 찹쌀 3되를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낸 다음 이 가루로 풀을 쑤어 식힌 후 누룩 1되를 섞어 둔다. 둘째 해일에는 백미 3말을 깨끗이 씻어 가루를 낸 다음 이 가루로 구멍떡을 만들어 미지근할 때 멍울이 없도록 잘 쳐주고, 완전히 식으면 첫 번 해일에 만들어 놓은 것 밑술에 이를 섞어 넣는다. 셋째 해일에도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계속해서 술을 만들어 쓰고자하면 9월이 되기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되고, 한 해의 해일이 다 하기까지 술을 얻을 수 있다.
조리기구
키워드
삼쥬, 삼해주, 찹쌀풀, 찹쌀, 구멍떡, 멥쌀 가루, 백미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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