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주재료] [기름 부재료] [지에밥 주재료] [지에 <지에 쪄서 만드는 법> 주재료] [소금 <지에 쪄서 만드는 법> 부재료] [세사 <별법> 부재료] [지에 쪄서 말린 것 <별법> 주재료]
조리법
1) 산자는 강정하는 것과 같은 반죽과 방법으로 만든다. 2) 그 모양은 두 가지가 있다. 세반산자는 네모반듯하게 하고 산자는 길쭉하게 만든다. 3) 세반산자는 지에찐 찹쌀을 말려서 기름에 볶아 대강 찧어서 묻히고, 산자는 찧지 않고 통으로 묻힌다. <지에 쪄서 만드는 법> 1) 지에를 쪄서 소금물 삼삼하게 뿌리고 다시 쪄서 말린다. 2) 펄펄 끓는 물에 넣고 즉시 꺼내어 기름을 뺀후에 묻힌다. <별법> 1) 고운 세사(細砂)를 솥에 넣고 볶다가 뜨겁게 된 후에 지에 쩌서 말린 것을 넣어서 잠깐 볶는다. 2) 빛이 누렇게 되고 튀어 올라오게 되면 쇠로 만든 체에 넣고 친다. 이때 세사는 빠지고 쌀알만 남는다. 3) 이것을 산자에 묻힌다. -만일 색을 들이려면 쌀에다 물을 들여서 지에를 찌면 된다.
원문명
산자 > 산자 > 산자
원문
산자는 강정하는 반죽과 강정하는 법으로 만드나니 그 모양은 두가지가 잇는데 세반산자라 하는것은 네모반듯하게 하고 산자는 길음하게 만들어서 세반산자에는 지에찐 찹쌀을 말려서 기름에 볶아가지고 대강 찌여서 묻히고 산자는 찧지않고 왼이로 묻히니라 지에 쪄서 만드는법은 먼저 지예를 쪄서 삼삼한 소금물을 뿌려서 다시 또 쪄서 말려가지고 펄펄끓는 물에 넣어서 즉시 끄내어 기름빠지게 해가지고 묻히기도 하고 또 한가지 법은 지에쪄서 말린 것을 고운 세사(細砂)를 솥에 넣고 볶다가 뜨겁게 된후 지예짜서 말린것을 넣어서 잠간 볶아서 빛이 누렇게 되기 전에 취어 오르기만 하거든 철체에 치면 세사는 빠지고 쌀알만 남나니 이것을 산자에 묻히고 만일 색을 들여 하려면 쌀에다 물을 들여가지고 지에를 찔것이니라
번역본
산자는 강정하는 것과 같은 반죽과 방법으로 만든다. 그 모양은 두 가지가 있는데 세반산자라 하는 것은 네모반듯하게 하고 산자는 길쭉하게 만든다. 세반산자에는 지에 (지에밥)찐 찹쌀을 말려서 기름에 볶아가지고 대강 찧어서 묻히고 산자는 찧지 않고 통으로 묻힌다. 지에 쪄서 만드는 법은 먼저 지에를 쪄서 삼삼한 소금물을 뿌려서 다시 또 쪄서 말려가지고 펄펄 끓는 물에 넣어서 즉시 꺼내어 기름 빠지게 해가지고 묻힌다. 또 한가지 법은 지에 쪄서 말린 것을 고은 세사(細砂)를 솥에 넣고 볶다가 뜨겁게 된 후에 지에 쩌서 말린 것을 넣어서 잠깐 볶아서 빛이 누렇게 되기 전에 취어 오르기만 하거든 철체에 치면 세사는 빠지고 쌀알만 남을 것이다. 이것을 산자에 묻힌다. 만일 색을 들여 하려면 쌀에다 물을 들여 가지고 지에를 찌면 된다.
조리기구
<별법> 솥, 쇠로 만든 체
키워드
산자, 찹쌀, 기름, 지에밥, 세반산자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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