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화채


식품코드	104250

분류	주식 > 면류 > 국수

문헌명	박해통고(博海通攷)

저자	저자미상

발행년도	18세기 이후

IPC	A23L 1/16, A23L 1/10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녹말 주재료] [물 주재료] [오미자 오미자 국물 주재료] [물 오미자 국물 주재료] [꿀 오미자 국물 주재료] [잣 오미자 국물 주재료]

조리법

1) 녹말을 찬 물에 잘 풀어준다.
2) 표주박을 송곳으로 여러군데 구멍을 뚫어 뜨거운 물 위에 표주박을 놓고 풀어놓은 녹말반죽을 표주박에 붓는다.
3) 표주박 구멍마다 녹말반죽이 흘러서 뜨거운 물 속으로 가느다란 실처럼 들어가면서 면으로 익는다.
4) 바로 꺼내 찬 물에 넣었다가 건진다.
- 이때 면을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만들려면 표주박을 높이 들고 면을 뽑는다.
5) 오미자를 우려내어 꿀을 타서 화채국물을 만든다.
6) 오미자국물에 건져낸 녹말국수를 넣고 잣을 띄운다.
- 녹말은 살구씨와 가까이 두면 변질되어 국수를 만들 수 없다.

원문명

사면화채 만드는 법 > 絲法 > 사면법

원문

菉末冷水調之，令用瓠瓢穿，作錐子穴，置於湯上注菉末於瓢內，則其汁流下各孔，細細盤入於熱湯中成矣，取投冷水中。其細欲如置瓢須高之。汁法用昌汁法好矣。（菉末近杏仁則爛不能作索。）

번역본

녹말을 차가운 물에 잘 푼다. 표주박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뜨거운 물 위에 표주박을 놓고 풀어놓은 녹말반죽을 표주박에 부으면 구멍마다 녹말반죽이 흘러서 뜨거운 탕 속에서 가늘게 돌려가면서 면으로 익는다. 곧바로 꺼내서 차가운 물에 넣는다. 면을 머리카락처럼 가늘게 만들려고 하면 반드시 표주박을 높이 들고 면을 뽑아야 한다. 탕을 만드는 법은 창면즙을 만드는 법처럼 하면 된다. 녹말은 살구씨와 가까이 두면 끓은 물에 들어가 흩어져 국수를 만들 수 없게 된다.

조리기구

표주박

키워드

녹말국수, 絲法, 사면법 , 사면화채, 녹말 가루, 녹두, 오미자, 꿀, 잣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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