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중 어두운 자주색을 띠는 복분자가 제일 좋고, 선홍색은 확실히 나쁘다. 7~8푼 정도 익으면 딴 후 찧어서 전병모양으로 만들어 햇볕에 말린다. 다 마르면 한 번 더 찧어 고운 체에 쳐서 가루를 내어 보관한다. 매번 1숟가락씩 꿀물에 타서 마시면 기를 돕고 몸이 가벼워지며 오장을 따뜻하게 해준다. 혹은 녹두 가루를 만드는 방법처럼 물과 같이 갈아서 가라앉은 것을 말려 만들면 아주 좋다. 《옹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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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미숫가루, 覆盆子方, 복분자초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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