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술


식품코드	125038

분류	주류 > 기타 > 기타

문헌명	산가요록(山家要錄)

저자	전순의(全循義)

발행년도	1450년

IPC	C12G 3/02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백미 1 말 [밑술] 부재료] [누룩 5 되 [밑술] 부재료] [불린 보리쌀 4 말 [덧술] 부재료]

조리법

[밑술] 1) 백미 1말을 씻어 물에 불려 고운 가루를 내고 푹 찐다.
2) 누룩 5되와 약간의 끓는 물을 1)의 술밥과 같이 섞어 잘 비벼서 항아리에 담는다.
3) 곱게 도정한 보리쌀 4말을 씻어 물에 담가둔다.
[덧술] 1) 4~5일이 지나 불린 보리쌀을 다시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씻어 푹 찐다.
2) 김을 빼지 않고 뜨거운 채로 시루를 옮겨 냉수를 붓고 오랫동안 차게 식힌다.
3) 앞서 빚은 밑술과 2)의 차게 식힌 보리밥을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 10여 일이 지나서 쓴다.

원문명

보리술 > 麥酒 > 맥주

원문

白米一斗，洗浸細末，熟蒸，好五升，以湯水少和合，按摩入瓮。麥米精四斗，本酒入瓮同日洗浸。經四五日，更洗水潔而後已，熟蒸，不歇氣熱，移甑，以冷水注下，良久待冷。浹冷而止和前酒入瓮，十餘日後，用之。其味香，例久而不變，最宜暖節。

번역본

백미(白米) 1말을 씻어 물에 담갔다가 고운 가루를 내고 푹 쪄서 좋은 누룩 5되와 약간의 끓는 물[湯水]을 같이 섞어 잘 비벼서 항아리에 담는다. 곱게 도정한 보리쌀 4말을 항아리에 밑술을 담그던 같은 날에 씻어 물에 담가둔다. 4~5일이 지나 다시 물이 깨끗해질 때까지 씻고, 푹 쪄서 김을 빼지 않고 뜨거운 채로 시루를 옮겨 냉수를 붓고 오랫동안 차게 식기를 기다린다. 한참 지나 차게 되면 그만 식히고 앞서 빚은 술과 함께 항아리에 넣고 10여 일이 지나서 쓴다. 그 맛과 향이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아 따뜻한 계절에 가장 좋다.

조리기구

항아리, 시루

키워드

보리술, 麥酒, 맥주, 백미, 누룩, 보리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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