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소주


식품코드	180119

분류	주류 > 기타 > 기타

문헌명	우음제방(禹飮諸方)

저자	미상

발행년도	1800년대 후기

IPC	C12G 3/12, C12G 3/02

DB구축년도	2015

식재료

[보리쌀 <밑술> 주재료] [멥쌀 1.5 되 <밑술> 주재료] [누룩 1.5 되 <밑술> 주재료]

조리법

<밑술> 1) 보리쌀을 여러번 씻고 밥을 안치는 물만큼 부어 담그고 햇볕에 놓아 음식이 쉬도록 한다.
2) 멥쌀 1.5되 정도 가루를 만들어 구멍떡처럼 익도록 삶아 식힌다.
3) 누룩 1.5되를 항아리에 넣고 닥나무 잎으로 덮어 날물기를 없게 하여 익힌다.
4) 물에 담근 보리쌀을 건져 찌고 보리쌀을 담갔던 물에 술밑을 모조리 풀어 누룩 1.5말을 그 술밑과 한데 섞어 넣는다.
<덧술> 1) 5일이 되거든 입쌀 양을 보고 죽을 쑤어 누룩을 어림잡아 붓는다.
2) 2일이 지나 소주를 고면 많이 나고 보리 내도 없다.
- 보리밥을 식혀 버무려야 좋다.

원문명

보리소주 > 보리소쥬 > 보리소주

원문

서 말 비려 면 보리 고이 닥겨 씻기 이 씨셔 법 안치 믈 만치 부어 담으고 볏희 노화 쉬도록 됴코 니 되가옷 로 라 구메쳐로 식게 마 식거든 누록 되옷만 너허 항의 너코 닥닙흐로 덥허 믈긔 업시야 두고 닉거든 보리 은 거 건져 고 갓던 믈의 술밋 죄 풀어 누록 말가오 그 술밋과 섯거 너헛다가 닷새 되거든 니 다쇼 혜아려 쥭 쓰어 누록 짐작여 너허 부어 이틀 지나거든 쇼쥬 고으면 만히 나고 보리 도 업니라 보리밥을 식여 버므려야 됴흐니라

번역본

<보리소주> 3말을 빚으려면 보리쌀을 고이 닦아 씻기를 여러번 하여 밥을 안치는 물만큼 부어 담그고 햇볕에 놓아 <음식이> 쉬도록 놓는다. 입쌀(멥쌀) 1되 반 정도 가루를 만들어 구멍떡처럼 익도록 삶아 식거든 누룩 1되 반 정도만 넣어 항아리에 넣고 닥나무 잎으로 덮어 날물기를 없게 하여 둔다. 익거든 보리쌀을 <물에> 담은 것을 건져 찌고 담갔던 물에 술밑을 죄다 풀어 누룩 1말 반 정도를 그 술밑과 한데 섞어 넣었다가 5일이 되거든 입쌀의 많음과 적음을 헤아려 죽을 쑤어 누룩을 짐작하여 넣어 붓는다. 한 2일이 지나 소주를 고면 많이 나고 보리 내도 없다. 보리밥을 식혀 버무려야 좋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보리소주, 보리소쥬, 보리쌀, 입쌀, 멥쌀, 누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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