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정초


식품코드	125075

분류	조미식 > 양념류 > 양념류

문헌명	산가요록(山家要錄)

저자	전순의(全循義)

발행년도	1450년

IPC	C12J 1/00, C12J 1/04

DB구축년도	2014

식재료

[보리 3 말 <방법 1> 부재료] [찹쌀 2 말 <방법 1> 부재료] [정화수 2 말 <방법 2> 부재료] [누룩가루 1 되 <방법 2> 부재료] [멥쌀 1 말 <방법 2> 부재료]

조리법

<방법 1> 1) 보리 3말을 아주 깨끗이 씻어 술을 빚어 삭기를 기다린다.
2) 병일에 즙을 걸러내어 항아리에 담는다.
3) 이튿날 정일에 찹쌀 2말을 여러 번 씻어 푹 쪄서 2)의 즙 항아리에 같이 섞어 담는다.
- 단단히 봉하고 두텁게 싸두었다가 발효되면 쓴다.
<방법 2> 1) 여름이 되면 병일이나 정일 아침에 정화수 2말을 길어다 누룩가루 1되와 같이 섞어 항아리에 넣고 양지바른 곳에 둔다.
2) 다음날 멥쌀 1말을 깨끗하게 씻어 푹 찐다.
3) 김이 나가기 전에 곧 바로 1)의 항아리에 같이 담는다.
- 21일이 지나 열어서 쓴다.

원문명

병정초 > 丙丁酢 > 병정초

원문

麥三斗，極洗造酒，待熟。丙日，汁入缸。翌丁日，粘米二斗，百洗熟蒸，入缸。堅封厚，待熟用之。又方, 當暑月丙丁日早汲井花水二斗，和曲末一升，入缸，置於陽地。翌日，粳米一斗，洗正熟蒸，不歇氣，納缸，待三七日開用。

번역본

보리 3말을 아주 깨끗이 씻어 술을 빚어 삭기를 기다린다. 병일(丙日)에 즙을 걸러내어 항아리에 담는다. 이튿날 정일(丁日)에 찹쌀 2말을 여러 번 씻어 푹 쪄서 < 즙을 담은 > 항아리에 담는다. 단단히 봉하고 두텁게 싸두었다가 삭으면 쓴다. 또 다른 방법으로 여름이 되면 병일이나 정일 아침에 정화수 2말을 길어다 누룩가루 1되와 같이 섞어 항아리에 넣고 양지바른 곳에 둔다. 다음날 갱미(粳米, 멥쌀) 1말을 깨끗하게 씻어 푹 쪄서 김이 나가기 전에 곧바로 항아리에 넣고 21일이 지나 열어서 쓴다.

조리기구

항아리

키워드

丙丁酢, 병정초, 보리, 찹쌀, 누룩, 멥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