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측백나무잎을 연한 것으로 따서 끈으로 엮는다. 2) 엮은 측백나무를 큰 항아리 속에 드리워 매달고 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발라 밀봉한다. - 항아리를 사용하는 대신 밀실 안에 두어도 괜찮으나 항아리 속에서 푸른 색으로 마르는 것보다는 못하다. 3) 한 달이 지나 열어보아 다 말랐으면 꺼내 가루를 만든다. - 잎이 채 마르지 않았으면 다시 덮어둔다. - 맛이 너무 쓰면 마를 조금 넣으면 더욱 좋다.
측백나무[側栢] 연한 잎을 따서 끈으로 엮어 큰 항아리 속에 드리워 매달고, 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발라 밀봉한다. 한 달이 지나 열어보아 채 마르지 않았으면 다시 덮어두었다가 다 마르면 꺼내 가루를 만든다. 만약 항아리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밀실 안에 두어도 괜찮으나 항아리 속에서 푸른 색으로 마르는 것보다는 못하다. 이 탕은 가히 차를 대신할 수 있다. 밤에 이야기하면서 마시면 졸음을 쫓아준다. 맛이 너무 쓰면 산우(山芋: 마)를 조금 넣으면 더욱 좋다.
조리기구
큰 항아리, 종이
키워드
백탕, 栢湯, 측백나무잎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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