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 1)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로 만든다. 2) 쌀가루를 그릇에 담고 팔팔 끓는 뜨거운 물 3병을 부어 골고루 섞어 식힌다. 3) 누룩가루 1.5되, 밀가루 1.5되, 술밑 1되를 2)에 함께 넣고 아주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덧술] 1) 3일째 되는날 백미 2말을 여러 번 씻는다. 5) 백미는 쪄서 익힌다. 3) 찐 밥에 끓는 물 6병을 골고루 섞어 식힌다. 4) 식힌 밥에 밑술과 누룩가루 1되를 함께 넣고 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 7~8일이 지나면 발효된다. - 종이 심지에 불을 붙여 항아리 안에 넣어 보아 술이 익었는지를<발효되었는지를> 살펴보는데 익으면 불이 꺼지지 않고 덜 익었으면 불이 꺼진다. 이후에는 다른 물을 더 넣어서는 안 된다. - 맛 좋은 지주를 빚고 싶으면 물을 타서 버무릴 때 쌀 1말 당 물 2.5병까지를 한도로 넣는다. - 술을 많이 내고 싶으면 술을 거를 때 정화수 2병을 첨가해서 섞는다. - 다른 방법에는 쌀 1말에 누룩 5홉이면 족하고, 2말로 늘여 빚을 때는 누룩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 색을 희게 내려고 하면 쌀 1말당 누룩 3홉을 쓰면 된다.
속칭 방문주(方文酒)라고 한다.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로 만들어 그릇에 담는다. 뜨거운 물 3병을 팔팔 끓을 때 붓고 골고루 섞어 식힌다. 누룩가루 1되 반, 밀가루 1되 반, 술밑(腐本) 1되를 아주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셋째 날에, <다른 방법에는 3~4일이 지나 익기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또 백미 2말을 여러 번 씻어 쪄서 익히고 끓는 물 6병으로 골고루 섞어 식힌다. 밑술과 함께 누룩가루 1되를 고루 섞어 두어 7~8일이 지나면 익는다. 종이 심지에 불을 붙여 항아리 안에 넣어 익었는지를 살펴보아 익으면 불이 꺼지지 않고, 덜 익었으면 꺼진다. 이후에는 다른 물을 더 넣어서는 안 된다. 맛 좋은 술[旨酒]를 빚고 싶으면 물을 타서 버무릴 때 1말에 물 2병 반까지 넣고 술을 많이 내고 싶으면 술을 거를 때 정화수 2병을 첨가해서 섞는다 다른 방법에서는 쌀 1말에 누룩 5홉이면 충분하고 2말로 늘여 빚을 때는 누룩을 첨가하지 않는다. 색을 희게 내려고 하면 1말에 누룩 3홉을 쓴다고 했다.
조리기구
그릇, 종이 심지, 항아리
키워드
백로주, 白露酒, 누룩가루, 밀가루, 백미, 방문주, 方文酒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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