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더운 물에 담아서 오래 놓아두어 맛과 빛이 우러나도록 한다. 2) 고운 헝겊에 받쳐 놓고 배를 두 쪽으로 잘라 껍질 벗기고 네 쪽씩 모두 여덟 쪽으로 자른다. 3) 속을 베어 내고 골패 짝만 하게 썰고 설탕을 뿌려둔다. 4) 오미자 우린 물에 넣고 설탕도 넣고 잣을 띄워서 각각 담아 놓는다.
원문명
배화채 > 배 화채 > 배화채
원문
재료(六人分) 배 한개, 설당 세종자, 오미자 반종자, 실백 반종자, 물 여섯보시기(이, 물에 오미자를, 담아 울릴것) 오미자를 정하게 씻어서 더운 물에 담아서 오래 놓아두어 맛과 빛이 우러나도록 하여서 고운 헌겁에 바쳐서 놓고 배를 두쪽에 내어 껍질 벗기고 네쪽식 모두 여덜쪽에 내고 속을 베어내고 얇게 가로 썰어서(골패짝, 만큼식 썰것) 설당을뿌려두엇다가 오미자물에 넣고 설당을 넣고 실백을 띄워서 각각 담아 놓나니라
번역본
재료(6인분) 배 1개, 설탕 세 종자, 오미자 반 종자, 잣 반 종자, 물 여섯 보시기(이 물에 오미자를 담아 우려낼 것). 오미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더운 물에 담아서 오래 놓아두어 맛과 빛이 우러나도록 한다. 그런 후에 고은 헝겊에 받쳐 놓고 배를 두 쪽으로 잘라 껍질 벗기고 네 쪽씩 모두 여덟 쪽으로 자르고 속을 베어 내고 얇게 가로 썰어서(골패 짝 만큼씩 썰 것) 설탕을 뿌려둔다. 그리고 오미자 물에 넣고 설탕을 넣고 잣을 띄워서 각각 담아 놓는다.
조리기구
헝겊
키워드
배화채, 배, 설탕, 오미자, 실백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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