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 접 굵은 것 주재료] [무채 7 홉 동이 가량 부재료] [미나리 3~4 대접 부재료] [갓 2 대접 정도 부재료] [청각 1 대접 부재료] [파채 0.5 대접 부재료] [마늘채 0.5 공기 부재료] [생강채 7 홉 공기 부재료] [실고추 0.667 근 가량 부재료] [소금 부재료] [젓국 부재료] [밤 부재료] [배 2 개 부재료] [낙지 1 코 부재료] [굴 부재료] [생전복 3~4 개 부재료] [조기 1.5 둣 큰 것 부재료] [잣 1 홉 부재료]
조리법
1) 배추를 겉을 대강 쳐내고, 소금물을 타 절였다가 이튿날 깨끗이 씻어놓고 미리 양념을 준비해 놓는다. 2) 무채, 미나리 잎, 갓을 채썰고, 청각은 발대로 따서 깨끗이 씻어 놓는다. 3) 파, 마늘, 생강을 채썰어 놓은 후, 무에 실고추를 짤막하게 잘라넣고 비벼서 여러가지 양념을 섞는다. 4) 소금과 젓국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추어 버무려서 소를 겹겹이 고루 뿌려 넣는다. 5) 조기는 대가리를 자르고, 배 바닥은 잘라내고 된 살만 반에 쪼개서 나붓 나붓하게 저민다. 6) 굴, 배, 밤, 낙지, 전복 등은 당장 먹을 것만 10대 폭정도 소를 넣어 익혀 먹는다. - 오래두면 도리어 맛이 없다. 7) 소를 다 넣으면 독에 꽃소금을 켜켜로 뿌려 담는다. 8) 국물을 알맞게 담고, 위를 잘쳐서 3일이 지나면 국물을 붓는데 조기젓국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붓는다.
원문명
배추통김치 > 배추통김치 > 배추통김치
원문
재료 배추한접(굵고 좋은 것으로), 무채칠홉동이가량, 미나리서너대접, 갓두어대접, 청각한대접수북히, 파채반대접, 마늘채반공기, 생강채칠홉공기, 실고추한근에 삼분의이가량, 소금쓰는대로, 젓국쓰는대로, 밤조금, 배두개, 낙지한코, 굴조금, 생점복서너개, 조기젓(大)한둣반, 실백한홉. 만드는 법 속잘들고 좋은 배추를 것대를 대강 제처버리고 소금물을 간간하게 타서 저렸다가 이튿날 정히 씻어놓고 미리 양념은 준비해 놓아야합니다. 무채를 곱게 채치고 미나리 잎은 따서 줄거리만 알맞게 썰고 갓도 같은 치수로 썰고 청각은 발대로 따서 정히 씻어놓고 파 마늘 생강전부를 채처서 놓은 후 무에다 실고추를 짤막하게 잘러넣고 비벼서 여러가지양념을 섞고 소금과 젓국은 조금치고 간을 맞후어 버무려서 소를 겹겹이 고루 뿌려 넣읍니다. 조기는 대가리를 자르고 배바닥은 잘러내고 된살만 반에 쪼개서 나붓나붓하게 저며서 새새로 놓읍니다. 굴 배 밤 낙지 점복등은 당장 잡수실것에만 한열대폭만 소를 넣어 익혀 잡수십시오. 오래두면 도리어 맛이 없읍니다. 소를 다 넣으셨거든 독에다 담으시는데 지렴으로 쓸것과 늦게 쓰실것을 생각하시어 꽃소금을 켜켜로 뿌리십시오. 국물을 대중하서서 담고 위를 잘치고 사흘만에 국물을 해붓는데 조기젓국과 소금으로 간을 맞후어 부십시오. 분량을 대강 쓰기는 했지마는 소를 많이도 넣고 적게도 넣을뿐더러 배추도 작고 큰데 따러서 일정한 분량을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참작만하십시오.
번역본
<재료> 배추 1접(굵고 좋은 것으로), 무채 7홉 동이 가량, 미나리 3~4대접, 갓 2대접 정도, 청각 1대접 수북히, 파 채 반 대접, 마늘 채 반 공기, 생강 채 7홉 공기, 실고추 1근에 1/3가량, 소금 쓰는대로, 젓국 쓰는대로, 밤 조금, 배 2개, 낙지 1코, 굴조금, 생전복 3~4개, 조기젓 큰 것 1둣 반, 잣 1홉 <만드는 법> 속이 꽉차고 좋은 배추를 겉을 대강 쳐버리고 소금물을 간간하게 만들어 절였다가 이튿날 깨끗이 씻어놓고 미리 양념은 준비해 놓아야한다. 무채를 곱게 채 썰고, 미나리 잎은 따서 줄기만 알맞게 썰고, 갓도 같은 치수로 썰고, 청각은 발대로 따서 깨끗이 씻어놓고 파, 마늘, 생강전부를 채 썰어 놓은 후, 무에다 실고추를 짤막하게 잘라넣고 비벼서 갖은 양념하여 버무린다. 소금과 젓국은 조금치고 간을 맞추어 버무려서 소를 겹겹이 고루 뿌려 넣는다. 조기는 대가리를 자르고 배 바닥은 잘라내고 된 살만 반에 갈라 나붓 나붓하게 저며서 새새로 놓는다. 굴, 배, 밤, 낙지, 전복 등은 당장 먹을 것에만 한 10대폭만 소를 넣어 익혀 곁들인다. 오래두면 도리어 맛이 없다. 소를 다 넣었거든 독에 다 담는데 지레김치로 쓸 것과 늦게 쓸 것을 생각해 꽃소금을 켜켜로 뿌린다. 국물을 대중해서 담고 위를 잘치고 3일만에 국물을 해붓는데 조기젓국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붓는다. 분량을 대강 언급했지만 소를 많이도 넣고 적게도 넣기도하며, 배추도 작고 큰데 따라서 확실한 분량을 말하기는 곤란하다. 참작만 한다.
조리기구
발대, 독
키워드
배추통김치, 배추, 무, 미나리, 갓, 청각, 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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