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병풍약죽(風藥粥)이라 한다. 이슬이 마르기 전 새벽에 방풍순을 따서 햇빛을 보지 않게 한다. 깨끗하게 빻은 멥쌀[粳米]로 죽을 쑤어 반쯤 익었을 때 방풍순을 넣는다. 끓어오르면 차가운 사기그릇에 옮겨 담고 반쯤 따뜻할 때 먹는다. 달콤한 향기가 입안 가득하여 3일이 되어도 기운이 쇄하지 않는다.
조리기구
사기그릇
키워드
방풍죽, 防風粥, 방풍약죽, 風藥粥, 방풍순, 멥쌀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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