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장


식품코드	106686

분류	조미식 > 장류 > 된장

문헌명	조선요리제법(조선요리제법)

저자	방신영(方信榮)

발행년도	1934

IPC	A23L 1/202, A23L 1/185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밀 1 말 부재료] [콩 5 되 부재료] [콩잎 부재료] [오이 부재료] [가지 부재료] [설탕 부재료] [간장 부재료]

조리법

1) 가을철에 밀을 잘 찧어 콩 볶듯 볶아서 가루를 만든다.
2) 콩도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가루를 만들어서 함께 섞어 반죽을 한다.
3) 그런 후에 밥알만큼씩 뭉쳐서 시루에 넣고 쪄서 둥구미에 넣는다.
4) 넣을 때 콩잎을 격지격지 깔고 켜켜이 놓고 잘 넣어 둔다.
5) 4) 가 누른빛이 덮이면 잘 말려서 깨끗하게 씻어 가루를 만들고 간장으로 반죽을 한다.
6) 어린 오이와 가지의 꼭지를 따고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7) 항아리속에 반죽한 것을 한 켜 넣고 오이와 가지를 또 한 켜 넣는다.
8) 한 켜씩 돌려가며 다 넣으면 꼭 봉해서 더운 곳에 두었다가 십여 일 후에 열어서 설탕을 타서 먹는다.

원문명

밀장 > 밀장 > 밀장

원문

재료 밀 한말 콩 닷되 가을철에 밀을 잘 대껴서 콩 볶듯 볶아서 가루를 만들고 콩도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가루를 만들어서 함께 섞어 반죽을 한후 밥알만큼식 뭉쳐서 시루에 넣고 쪄서 둥구미에 넣나니 콩잎을 격지격지 깔고 켜켜놓아서 잘 넣어 두엇다가 누른빛이 덮이거든 잘 말려서 정하게 씻어가지고 가루를 만들어서 간장으로 반죽을 하고 어린 외와 가지를 꼭지따고 정히 씻어 말려가지고 항아리에 반죽한 것 한켜 넣고 외와 가지를 한켜 넣고 이러케 한켜식 바꾸어 다 넣은 후에 꼭봉해서 더운곧에 두엇다가 십여일 후에 열어서 설탕을 타서 먹나니라

번역본

재료 밀 1말, 콩 다섯 되. 가을철에 밀을 잘 찧어 콩 볶듯 볶아서 가루를 만든다. 그리고 콩도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가루를 만들어서 함께 섞어 반죽을 한다. 그런 후에 밥알만큼씩 뭉쳐서 시루에 넣고 쪄서 둥구미에 넣는다. 넣을 때 콩잎을 격지격지 깔고 켜켜이 놓아서 잘 넣어 두었다가 누른빛이 덮이거든 잘 말려서 깨끗하게 씻어가지고 가루를 만들어서 간장으로 반죽을 한다. 그리고 어린 오이와 가지를 꼭지 따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가지고 항아리에 반죽한 것을 한 켜 넣고 오이와 가지를 또 한 켜 넣는다. 이렇게 한 켜씩 바꾸어 다 넣은 후에 꼭 봉해서 더운 곳에 두었다가 십여 일 후에 열어서 설탕을 타서 먹는다.

조리기구

시루, 항아리, 둥구미

키워드

밀장, 밀, 콩, 콩잎, 오이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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