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함께 섞어서 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한 번 끓인 물로 반죽을 해서 오래 친다. 2) 1)을 얇게 밀어 가늘게 채친 다음 펄펄 끓는 물에 넣어 삶되 국수를 넣고서 7분 동안 끓인다. 3) 2)를 즉시 건져서 냉수에 잠깐만 잠갔다가 빨리 채반에 놓아 물을 뺀다. 4) 맑은 장국을 끓인다. 5) 오이를 채쳐서 소금에 약간 절여가지고 물을 꼭 짜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놓는다. 6) 달걀로 황백지단을 각각 부쳐서 채쳐 놓는다. 7) 섭산적을 1조각 만들어 구워서 대강만 이겨 놓는다. 8) 국수를 대접에 담고 산적고기 다진 것을 얹고 또 오이 볶은 것을 그 위에 얹고 달걀채를 뿌리고 장국을 펄펄 끓여서 부어 놓는다. - 끓는 장국에 달걀을 풀어 넣어가지고 국수 위에 붓기도 한다. - 오이 대신 미나리를 볶아서 얹어도 좋다.
원문명
밀국수 (사철) > 밀국수 (사철) > 밀국수 (사철)
원문
재료(네그릇) 밀가루 오홉 콩가루 반홉 우육 반의반근 간장 한종자 파 세뿌리 마늘 두쪽 호추가루 조금 깨소금 한큰사시 기름 한차사시 오이 두 개 소금 조금 계란 한 개 물 오홉 1.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함께 섞어서 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가지고 한번 끓여서 끓는물로 반죽을 해서 오래 처가지고, 2. 얇게 밀어 가늘게 채쳐가지고 펄펄끓는 물에 넣어삶는데 국수를 넣어서부터 칠분동안만 끓이면 꼭 알맞게 익나니 3. 즉시 건저서 냉수에 잠깐만 잠갔다가 빨리 채반에 놓아 물을 빼고, 4. 맑은 장국을 끓이고, 5. 오이를 채쳐서 소금에 약간 절여가지고 물을 꼭짜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놓고 6. 계란을 황백미 각각 부쳐서 채쳐놓고, 7. 섭산적을 한조각 만들어서 구어가지고 대강만 이겨놓고 8. 국수를 대접에 담고 산적고기 다진것을 얹고 또 오이볶은것을 그위에 얹고 계란채를 뿌리고 장국을 펄펄끓여서 부어놓으라. [비고] 1. 끓는 장국에 계란을 풀어서 넣어가지고 국수우에 붓기도 하고, 2. 오이대신 미나리를 볶아서 얹어도 좋다.
번역본
재료(4그릇) 밀가루 5홉, 콩가루 1/2홉, 소고기 1/4근, 간장 1종지, 파 3뿌리, 마늘 2쪽, 후춧가루 조금, 깨소금 1큰술, 기름 1작은술, 오이 2개, 소금 조금, 달걀 1개, 물 5홉 1. 밀가루와 생콩가루를 함께 섞어서 물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가지고 한 번 끓인 물로 반죽을 해서 오래 치고, 2. 얇게 밀어 가늘게 채쳐가지고 펄펄 끓는 물에 넣어 삶되 국수를 넣고서 7분 동안만 끓이면 꼭 알맞게 익는다. 3. 즉시 건져서 냉수에 잠깐만 잠갔다가 빨리 채반에 놓아 물을 빼고, 4. 맑은 장국을 끓이고, 5. 오이를 채쳐서 소금에 약간 절여가지고 물을 꼭 짜서 번철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놓고 6. 달걀로 황백지단을 각각 부쳐서 채쳐 놓고, 7. 섭산적을 1조각 만들어 구워서 대강만 이겨 놓고 8. 국수를 대접에 담고 산적고기 다진 것을 얹고 또 오이 볶은 것을 그 위에 얹고 달걀채를 뿌리고 장국을 펄펄 끓여서 부어 놓는다. [비고] 1. 끓는 장국에 달걀을 풀어 넣어가지고 국수 위에 붓기도 하고, 2. 오이 대신 미나리를 볶아서 얹어도 좋다.
조리기구
채반, 번철, 대접
키워드
밀국수, 사철, 밀, 국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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