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식품코드	109551

분류	부식 > 찜류 > 기타

문헌명	산림경제(山林經濟)

저자	홍만선(洪萬選)

발행년도	18세기

IPC	A23L 1/318, A23L 1/31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개 1 마리 주재료] [기름장 부재료] [후추 부재료] [천초 부재료] [갖은 양념 부재료] [밀가루 부재료]

조리법

1) 개 1마리는 껍질은 벗기고 뼈는 발라낸다.
2) 솥에 뼈를 어긋맞게 앉힌다.
3) 창자는 씻되 간, 허파, 염통, 콩팥, 지리와 같은 장기와 살은 물에 씻지 않고 준비한다.
4) 3)을 쪼개어 조각을 내어 기름장과 후추, 천초 등 갖은 양념하여 고루 뼈 위에 놓는다.
5) 도기를 솥 부리에 앉혀 놓고 밀가루를 개어 그 틈을 발라서 김이 새지 않게 한다.
6) 사기그릇 안에 물을 붓고 짚불로 뭉근히 고되 사기그릇의 물이 뜨거워지면 물을 갈아 준다.
7) 이렇게 하기를 3번 하면 살이 흐늘흐늘하게 익는다.

원문명

개고기 고는 법 > 煮犬 > 자견

원문

犬一隻。去皮與骨。先以骨。交安於鼎中。只洗其腸。而他臟及肉。皆勿洗於水。洗則生臭割裂作片。與油醬及胡椒川椒等諸料物。調置於骨上。以陶器。坐安於鼎口。用調塗其隙。勿令泄氣。貯水於陶器內。仍以藁草。慢火煮之。待其陶器水熱。易以他水。三易則肉已爛熟。用空石二三立足矣。其味極佳。少無犬臭。俗方

번역본

개 1마리를 껍질은 벗기고 뼈는 발라낸 다음 먼저 솥 속에 뼈를 어긋맞게 앉힌다. 창자는 씻되 간ㆍ허파ㆍ염통ㆍ콩팥ㆍ지리와 같은 장기와 살은 물에 씻어서는 안 된다. 물에 씻으면 개비린내가 난다. 쪼개어 조각을 내어 기름장과 후추ㆍ천초(川椒) 등 갖은 양념을 하여 고루 뼈 위에 놓고, 도기(陶器)를 솥 부리에 앉혀 놓고 밀가루를 개어 그 틈을 발라서 김이 새지 않게 하여, 사기 그릇 안에 물을 붓고 짚불로 뭉근히 고되 사기 그릇의 물이 뜨거워지면 물을 갈아 준다. 이렇게 하기를 세 번 하면 살은 이미 흐늘흐늘하게 익는다. 빈 섬 2~3개를 태우면 넉넉하다. 그 맛이 아주 좋아서 조금도 개비린내가 안 난다. 《속방》

조리기구

솥, 사기그릇

키워드

개고기 고는 법, 煮犬, 자견, 개, 기름장, 후추, 천초, 갖은 양념, 밀가루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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