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우를 잘 골라서 큰 질그릇에 담고 잘 문질러서 수염이 다 떨어지면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놓아 물을 다 뺀다. 2) 새우에 소금을 치고 잘 섞어서 적당한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누르고 위에는 소금을 넉넉히 덮어서 봉해 두면 10여일이 지나서부터 먹게 된다. - 가을에 벼를 베어 들일 시기에 물새우가 많이 잡힌다. - 풋고추를 숭숭 썰어 넣고 파, 마늘, 생강을 곱게 이겨서 넣고 고춧가루와 깨소금과 기름을 조금 쳐서 섞어가지고 반찬으로 한다. - 또는 무를 채치고 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 생강을 채쳐서 넣고 실고추를 대강 이겨서 넣고 풋고추도 썰어 넣고 깍두기처럼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가 반찬으로 한다. - 속히 먹으려면 볕에 놓았다가 먹고 급하지 않으면 서서히 익힌다. - 물새우는 논이나 물 흐르는 도랑 같은데서 나는 것인데 추수 때가 가까우면 많이 잡힌다. - 이 젓은 간만 잘 맞추어 잘 담그면 초가을 반찬으로 좋다.
원문명
물새우젓 (가을철) > 물새우젓 (가을철) > 물새우젓 (가을철)
원문
재료 물새우 한되 소금 두홉 1. 가을에 베를 베어드릴 임시에 물새우를 많이 잡게 된다. 2. 새우를 잘 골라서 큰그릇 질그릇)에 담고 잘 문질러서 수염이 다 떨어지거든 물에 정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놓아 물을 다 빼고, 3. 새우에 소금을 치고 잘 섞어서 적당한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눌르고 위에는 소금을 넉넉히 덮어서 봉해 두었다가 십여일 지나서부터 먹게 된다. [비고] 1. 풋고추를 숭숭 썰어넣고 파, 마늘, 생강을 곱게 이겨서 넣고 고춧가루와 깨소금과 기름을 조금 쳐서 섞어가지고 반찬하라. 2. 또는 무를 채치고 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 생강을 채쳐서 넣고 실고추를 대강 이겨서 넣고 풋고추도 썰어넣고 깍두기처럼 범으려서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가 반찬하라. 3. 속히 먹으려면 볕에 놓았다가 먹고 급하지 않으면 서서히 익힐 것이다. 4. 물새우는 논이나 물 흐르는 또랑 같은데서 나는것인데 추수때가 갓가우면 많이 잡게되는 것이다. 5. 이 젓은 간만 잘 맞추어 잘 담그면 초가을 반찬으로 좋은 것이다.
번역본
재료 물새우 1되, 소금 2홉 1. 가을에 벼를 베어 들일 시기에 물새우가 많이 잡힌다. 2. 새우를 잘 골라서 큰 질그릇에 담고 잘 문질러서 수염이 다 떨어지면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놓아 물을 다 빼고, 3. 새우에 소금을 치고 잘 섞어서 적당한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누르고 위에는 소금을 넉넉히 덮어서 봉해 두면 10여일이 지나서부터 먹게 된다. [비고] 1. 풋고추를 숭숭 썰어 넣고 파, 마늘, 생강을 곱게 이겨서 넣고 고춧가루와 깨소금과 기름을 조금 쳐서 섞어가지고 반찬으로 한다. 2. 또는 무를 채치고 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 생강을 채쳐서 넣고 실고추를 대강 이겨서 넣고 풋고추도 썰어 넣고 깍두기처럼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두었다가 반찬으로 한다. 3. 속히 먹으려면 볕에 놓았다가 먹고 급하지 않으면 서서히 익힌다. 4. 물새우는 논이나 물 흐르는 도랑 같은데서 나는 것인데 추수 때가 가까우면 많이 잡힌다. 5. 이 젓은 간만 잘 맞추어 잘 담그면 초가을 반찬으로 좋다.
조리기구
소쿠리, 항아리
키워드
물새우젓, 가을철, 물새우, 젓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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