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식품코드	103847

분류	기호식 > 음청류 > 기타

문헌명	산림경제(山林經濟)

저자	홍만선(洪萬選)

발행년도	1700년대

IPC	C02F 1/68

DB구축년도	2012

식재료

[물 <방법 1> 주재료] [소금 <방법 1> 부재료] [납설수 <방법 1> 부재료] [눈 <방법 2> 주재료]

조리법

<방법 1> 1) 큰 솥에 좋은 물을 떠다 넣고 팔팔 끓여 정해진 법으로 소금을 섞어 식힌 다음 찌꺼기를 걸러 내고 장을 담근다.
- 납설수로 장을 담그면 벌레가 끼지 않고 맛도 좋다.
<방법 2> 1) 음력 섣달 중에 내린 눈을 볏 가마니 5~60섬에 넣어 음지에 쌓아둔다.
2) 이른 봄에 녹으려고 할 때 큰 항아리를 방에 옮겨 놓고 눈이 녹는 대로 항아리에 채워 넣는다.
- 봄에도 가끔 추운 날이 있어 항아리가 터질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볏짚으로 싸서 보호하여야 하며 방에는 항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 소금물을 충분히 끓인 후 장을 담그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원문명

물 고르는 법 > 擇水 > 택수

원문

取甘泉, 百沸大釜中, 如法和候冷, 去滓造醬。臘雪水造醬，不生，味亦佳。（臘月中雪納藁，限五六十石，積置陰處，春初有欲融之勢，安大瓮於房內，取其雪瓮中，消，而春多暴寒，恐破瓮，必以藁草護，且令房內常可矣.）水沸過醬則可以防生。

번역본

큰 솥에 맛있는 샘물을 떠다 넣고 팔팔 끓여 정해진 법으로 소금을 섞어 식힌 다음 찌꺼기를 걸러 내고 장을 담근다. 납설수로 장을 담그면 벌레가 끼지 않고 맛도 좋다. (음력 섣달 중에 내린 눈을 볏 가마니 5~60섬에 넣어 음지에 쌓아두었다가 이른 봄에 녹으려고 할 때 큰 항아리를 방에 옮겨 놓고 눈을 항아리에 채워 넣는다. 녹는 대로 채워 넣는데 봄에도 자주 추운 날이 있어 항아리가 터질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볏짚으로 싸서 보호하여야 하며 방에는 항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소금물을 충분히 끓인 후 장을 담그면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조리기구

큰 솥, 항아리, 볏 가마니, 볏짚

키워드

물 고르는 법, 擇水, 택수, 소금, 납설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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