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 빚기> 1) 쌀 1되 5홉을 가루 내어 쪄서 떡을 만든 다. 2) 누룩가루 1되 5홉을 넣어 치대고 반죽한다. 3) 작은 감만한 덩어리를 만들어 한 개씩 닥나무잎으로 싸서 서늘한 곳에 둔다. 4) 같은 날 보리쌀을 물에 씻지는 않고 물을 부어 불려만 놓는다. <덧술 1차> 1) 매달아 둔 밑술 덩어리가 익어 술 냄새가 나면, 불려 두었던 보리쌀을 건져 진 밥으로 쪄낸다. 2) 보리쌀 불린 물을 팔팔 끓여 식혀, 밑술덩어리를 잘 풀어 섞는다. 3) 보리쌀 진밥을 함께 넣어 술을 빚는다. <덧술 2차> 1) 술이 익은 후 술이 익은 후 쌀 5홉으로 죽을 쑨다. 2) 누룩가루 5홉과 골고루 섞어 하룻밤 재운 후 증류시켜 소주를 걸러낸다. - 그 맛이 아주 독해 큰 잔으로 30잔정도 얻을 수 있다.
쌀 1되 5홉을 가루 내어 쪄서 떡을 만들고 누룩가루 1되 5홉을 넣어 따로 치대어 반죽하여 작은 감 만한 덩어리를 만들어 덩어리마다 닥나무잎으로 싸서 재빨리 차가운 곳에 매달아(懸) 둔다. 그 날로 보리쌀 1말을 물에 씻지 않고 불려만 놓는다. 밑술이 익어 술 익는 냄새가 나면 불려 두었던 보리쌀을 건져 진 밥으로 쪄내고 또 보리쌀 불린 물을 팔팔 끓여 식기를 기다려 <매달아 두었던 닥나무잎 덩어리>밑술에 잘 <풀어> 섞고 보리쌀 진밥을 함께 넣어 덧술을 빚는다. 술이 익은 후 또 쌀 5홉으로 죽을 쑤어 누룩가루 5홉과 골고루 섞어 하룻밤 재운 후 고아 소주를 걸러낸다. 그 맛이 아주 독해 큰 잔으로 30잔 정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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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주 만드는 방법, 牟燒酒方, 모소주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