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과의 속살을 칼로 얇게 나뭇잎 크기로 썰어 엿기름을 빻아 가루 낸 것을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넣는다. 2) 항아리 입구를 밀봉한 후 도자기 그릇을 덮어 3일 동안 왕겨 불 속에 넣었다가 꺼내면 묽은 엿같이 된다. 3) 다시 솥에 넣어 달여 아주 걸쭉하게 되면 도자기 항아리에 저장한다.
모과(木瓜)의 과육을 칼로 얇게 나뭇잎 크기로 썰어 보리 누룩을 빻아 가루 낸 것을 골고루 섞어 항아리에 넣고 입구를 밀봉하여 도자기 그릇을 덮어 왕겨 불 속에 넣어 3일 동안 지나 꺼내보면 묽은 엿같이 된다. 다시 솥에 넣어 달여 아주 걸쭉하게 되면 도자기 항아리에 저장한다. 식후 더부룩할 때 1~2숟가락을 떠서 입에 머금고 있으면 저절로 달콤하고 향긋함이 느껴져 아주 맛이 좋다. 《옹희잡지》
조리기구
칼, 항아리, 도자기그릇, 솥, 도자기 항아리
키워드
모과구이, 木瓜方, 외모과방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