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서리 내린 뒤 단 맛이 나는 가지를 따서 꼭지와 가시를 제거한다. 2) 끓인 물을 식혀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한 후 가지와 함께 작은 항아리에 담는다. 3) 그 위에 차돌을 눌러 두고 독엽을 덮는다. 4) 항아리 입구를 봉한 뒤 대야를 덮어 땅에 묻는다. 5) 음력 섣달이 되면 가지를 꺼내 찢어서 꿀을 발라 먹는다. - 맛이 담백하고 좋다. - 만약 붉은 색을 원한다면 맨드라미꽃을 함께 넣으면 된다.
첫 서리가 내린 뒤 수확한 가지는 단맛이 나는데 이때 꼭지를 제거한다. 먼저 식힌 백비탕(百沸湯, 끓인 맹물)에 간을 한 후 가지를 작은 항아리에 담는다. 그리고 그 위에 수마석으로 눌러 독엽(獨葉, 미나리아제비)을 덮고 입구를 봉한 뒤 대야를 덮어 땅에 묻는다. 음력 섣달이 되면 가지를 꺼내 찢어서 꿀을 발라 먹으면 맛이 담백하고 좋다. 만약 붉은 색을 원한다면 맨드라미꽃을 함께 넣으면 된다. (물가지는 쓸 필요가 없다)
조리기구
작은 항아리, 차돌, 대야
키워드
겨울철 가지김치 담그는 법, 冬月茄法, 침동월가저법 , 겨울 가지김치, 가지김치, 김치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